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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자율의 날카로운 경계선 상에 놓인 스타트업 문화

< 자율과 자유가 틀린 건가요?...>


  • 정의, 규제, 책임정도, 결정권, 제약의 정도 및 예시로 이해를 도와 드릴 수 있게 표로 표현해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자율: 스스로의 규칙을 만들고 준수하는 능력 또는 상태.

- 자유: 외부의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상태 또는 능력.

 

  • 사전적 정의와 내용들을 살펴보면 단어의 앞뒤만 틀린 것 마냥 헷갈리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한글인데도 니거 아닌 내 거 아닌 니거 아닌 나 같은 느낌이죠..) 하지만 남의 구속을 받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서로 정반대의 의미를 가진 단어들로 이루어진 것 또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은 자율인가?... 자유인가?... >


  • 12년째 스타트업에 다녔던 필자에게 스타트업을 다녀보지 않았는던 지인들을 만나면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회사가 자유로워서 좋겠다."는 말입니다. 복장, 재택근무, 출퇴근시간, 자유로운 연차사용, 유연근무제, 수평적인 문화 등등 너무나 자유로워서 좋겠다는 말을 거의 모든 자리에 나가면 듣게 됩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위에 나열한 자유는 스타트업마다 조금씩 틀리기는 하지만 대기업과의 차이점을 위해 채용공고에도 흔하게 값이 고정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하지만 자율에 대해서는 논쟁이 오가고는 합니다. 위에 이야기한 내용들은 자율이 아닌 자유로운 환경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스타트업은 이 두 단어를 왜 같이 쓰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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