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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심볼,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 여정

벌써 솔로프러너로 1년 반 째, 사실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정의한 지는 이제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작년 말을 생각해 보다면 뭘 해야 할지 방황의 연속에 나가 미국으로 도피하듯 다녀왔고
그 시간 동안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너무 감사하게도 현재는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해야 할지가 정해진 상황이다.
할 일이 정해지고 나니 서비스 기획, 개발, 브랜딩, 영업 등등 할 일이 너무 많다.

 

몸이 딱 한 개만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올해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코파운더를 모시는 것이지만 미션을 공유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더 자주 상기하게 된다.
좋은 제안이 오기도 하고 혹은 내가 제안하기도 했지만 결국 핏이 잘 맞지 않았다.

 

요즘의 나는 아워심볼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자모드로 지내고 있다.
러닝이 대세인 요즘 생활체육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 자체는 너무 기쁘지만 내가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들기도 한다.

 

알려야겠다.

사무실에서의 나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내 서비스에 대해 알리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서비스 소개페이지, SNS 계정 관리 등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보다 앞서 중심이 되는  기준이 필요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필요하다.
하지만 내가 브랜딩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잘하지 못하는 것에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내가 잘하는 것에 시간을 투입해 더 큰 아웃풋을 내고 내가 잘하지 못하는 것은 잘하는 분의 노력을 빌려와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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