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찬양은 세일즈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노력으로 된다는 거짓말을 판다. 하지만 재능 없는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딱히 없다.
 

윤성빈 曰 : 체육은 재능이 90, 노력이 10이다.

​사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노력하는 사람은 재능있고 노력하는 사람을 못 당한다. 논리적으로 그렇지 아니한가. 재능은 선천적이고 노력은 후천적이니 재능+노력이 늘 승리하는 게 당연지사.

​과연 이게 체육에만 적용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체육이 9:1이면, 다른 분야도 8:2, 많이 쳐줘야 7:3이다. 남보다 압도적인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노력이 그의 재능이라고 보면 된다. 절대다수는 끝까지 노력하는 대신 포기를 택한다.

​결론이 뭐냐. 자신이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 발견하고, 이를 강화하는데 올인해야 한다. 약점을 보완하기 보다 강점을 강화하라.

인스타 : www.instagram.com/philosophy.v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