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일본 패망과 부활, 재기한 사업가의 연결고리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복권에 당첨됐다가 다시 나락 갔다는 얘기를 접해봤나. 매스컴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이야기다. 그런데 만약 로또에 당첨된 사람이 망하게 되면 과연 재기할 수 있을까? 나는 매우 어렵다고 본다. 왜냐하면 재기할 수 있는 방법이 다시 로또에 맞는 방법 뿐이기 때문이다.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사업가는 어떨까. 비즈니스맨들에게 회사 망하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엔, 대다수가 별로 대수롭지 않게 “다시 하면 된다” 라고 말한다. 나는 이에 대해선 로또와는 달리, 신뢰자본만 잃지 않았다면 매우 가능한 이야기라고 본다. 그 이유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2차세계대전에서 패망한 독일과 일본을 떠올려보자. 그들은 타국을 침공해 전쟁을 벌였지만, 결국엔 연합국의 반격으로 자국 본토까지 초토화 되었다. 일본은 심지어 핵폭탄을 맞고 쑥대밭이 되었다. 말 그대로 하드웨어가 박살 나 회복불능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불과 70년 만에 그들의 위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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