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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와 크래프톤이 크리에이티브와 비즈니스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에는 음악, 영화, 게임과 같이 우리가 말 그대로 ‘즐거움'을 목적으로 소비하는 서비스나 제품, 콘텐츠를 판매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업들은 서로가 서로의 경쟁자로 인식하고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이 경쟁 이면에는 “어떻게 크리에이티브(창의성)를 활용해 비즈니스(수익)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죠.
이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특히 중요한 질문이기는 하지만 이 질문에서 크리에이티브가 최고의 고객 경험(게임 플레이 경험과 같은)을 만들기 위한 재료라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다른 기업들에서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콘텐츠는 창의적인 산업에서 전략이라는 딱딱하고 차가운 용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크리에이티브가 핵심 역량인 산업에서 어떻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볼 예정입니다.
전략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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