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를 말해요. 기업들은 웨비나를 바탕으로 팀의 비전과 미션을 전하기도 하고 잠재 고객을 확보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어요. 플러그팀도 올 해 처음 크몽과 함께 웨비나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플러그팀이 왜 웨비나를 진행하게 되었는지, 외주 운영관리를 잘 하고 싶은 분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했는지 적어보려고 해요.

‘1인 사업’에서 운영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리고 싶었어요.

“프리랜서도 영업 해야되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들었어요.

플러그 가입 유저 중 1인 기업(프리랜서) 비중은 꽤 높은편이예요.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을 만나 이야기 해보면 대부분 ‘이미 고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고객이 있어요. 꼭 추가적인 고객 영업관리가 필요할까요?’라는 이야기를 하세요. 그럴때 저희는 ‘꼭 추가 영업이 아니더라도 기존 고객(인바운드)관리에 신경 쓴다면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날거예요’라는 대답을 드려요.

머리로는 알겠는데 잘 안돼요.

혼자 프로젝트 수주부터 계약, 제작, 대금 정산까지 진행하고 계신 프리랜서 분들이 많죠. 그러다보니 영업에 쓸 시간이 없다는 말이 더욱 이해가 됐어요. 대부분 새로운 고객 탐색과 고객 관리에 대한 니즈가 있지만, 실무에 치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