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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 브랜딩, 이 4가지만 알면 돼요
이 글은 [르코의 아모브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브랜딩, 정해야할 게 왜 이렇게 많을까요?
타겟 오디언스, 포지셔닝, 미션, 비전, 핵심가치, 에센스, 페르소나, 퍼스널리티, 로고, 타이포그래피, 색상, 패턴, 이름, 태그라인, 슬로건, 톤, 메시징, 스토리텔링, 향기, 소리 등 브랜드 가이드에 포함되는 요소는 20가지도 넘습니다.
브랜딩 맛집이라는 배민, 토스의 사례를 참고해보기도 하고 해외로 눈을 돌려 나이키, 애플, 에어비앤비 등 알만한 브랜드의 가이드를 구해 살펴보지만 파면 팔수록 점점 더 헷갈리기만 합니다.
- 미션과 비전의 차이는 뭘까?
- 핵심가치와 에센스는 왜 분류하는 걸까?
- 왜 ’Belong Anywhere’은 태그라인이고 ’Just do it’은 슬로건이라고 할까?
온라인에서 구할 수 있는 브랜드 가이드는 대개 글로벌 거대 기업의 것이다 보니 창업 초기에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를 참고하려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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