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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시선] 이곳은 대화금지 카페입니다!
대화금지, 무소음 공간 생기다
1999년에 제가 참 잘 다니던 바(bar)가 있었습니다. 연세대학교 근처 신촌의 골목안에 들어가면 지하 1층에 있는 바였는데요. 무언가 자욱한 연기가 드리우는 느낌에 벽면에는 빼곡하게 LP판이 꽂아 있었고 빵빵한 스피커 소리가 공간을 가득 메운 곳이었죠.
(출처: 캔바)
이 곳에서는 신청곡을 넣고 음악을 들으면서 칵테일이나 술을 한잔 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와서 대화를 하려고 해도 도대체 대화를 할 수 없는공간이었죠. 워낙 음악 소리가 빵빵했기 때문에 사운드보다 더 크게 소리를 내어 대화를 하면 오히려 소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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