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프로덕트 #마인드셋
파타고니아와 벤처캐피탈 그리고 Exit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대부분 '파타고니아'라는 회사를 알고 있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는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 예쁜 의류 회사 정도로 알고 있을 것이고, 좀 더 관심 있는 분들은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에 사용할 만큼 환경 보호에 진심이고, 퇴사율이 4% 밖에 되지 않을 만큼 기업 문화가 좋기로 유명한 회사 정도로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이라는 책을 보고 파타고니아의 팬이 됐다. 파타고니아의 여러 가슴 뛰는 스토리 중에 투자업계에서 일하는 나에게 가장 감명을 줬던 스토리는 이본 쉬나드 창업자 일가의 Exit에 대한 이야기였다. Exit은 보유 지분을 매각하여 투자했던 자금을 회수하는 것을 뜻하는 경제용어인데, 많은 분들이 파타고니아 창업자 일가의 Exit에 대해 모르고 계신 것 같아서 글을 써보려 한다. 그와 더불어 자본시장과 벤처캐피탈, 일반적인 Exit에 대해서도 살짝 다뤄보겠다.

 

고집 세 보이는 할아버지, 파타고니아의 창업자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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