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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최후의 보루, IP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다.
2016년,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이세돌에게 승리를 거두며 인공지능은 대중들에게 그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2022년 12월, 오픈AI의 Chat GPT 3.5 등장 후 인류는 인공지능의 힘을 두려워하면서도 실생활에 널리 이용하고 있고, Chat GPT 4.0가 나오면서 GPT 엔진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비스들을 만날 수 있는 GPTs라는 마켓플레이스는 Fine tuning을 통해서 각 특화된 분야에서 Chat GPT를 이겨보려 했던 수많은 스타트업들을 문 닫게 만들고 있다. 또 오픈AI는 텍스트를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Sora라는 TTV(Text to Video) 솔루션을 내놓는 등 무서운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급격한 변화 속에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있는 질문은 바로 이거일 거다.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분야는 도대체 무엇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분야는 IP라고 생각한다. IP는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지적재산권'이다. IP의 영역은 아주아주 넓다. 음악, 디자인, 상표, 캐릭터,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분야가 모두 IP의 범주에 들어가 있으며, 시장 규모는 국내만 봐도 약 120조 원을 넘는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IP 시장은 통계의 구분과 조금 다르다. 나는 현재의 IP 시장을 IP Holder와 IP Platform으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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