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기타
이벤터스, 10년 여정에서 배운 교훈 이벤터스 안영학 대표

 

스타트업은 고객의 비타민보다 아스피린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닌 ‘없으면 안 되는 것’을 찾고 개발해야 한다

 

지난 3월 21일 <2024 기업가정신 특강: 창업가를 위한 마인드셋> 2회차 강연에서 이벤터스 안영학 대표를 만났다.

 

이벤터스의 시작

2014년에 이벤터스를 창업했다. 첫 시작은 QA라는 교육용 사스(SaaS) 모델이었다. 대학에서 강연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질문하고 퀴즈를 풀 수 있는 서비스다.

 

그때는 문제 해결에 집중한 나머지 돈을 버는데 소홀했다. 당시 대학은 많은 돈을 투자해 LMS 또는 E-Class와 같은 자체 교육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였다. 학교가 추가로 비용을 내면서 QA를 사용할 이유가 없었다.

 

학교에서 강연 시장으로

학교시장에서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시장을 탐색했다. 강연시장도 학교와 마찬가지로 강연자와 청중 간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래서 교육용 사스에서 이벤트용 사스로 전환했다. 기존 제공했던 모바일 질의응답 기능 외에 설문조사, 경품추천과 같은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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