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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예산 62만 원으로 유튜브 하기 충주시 유튜브 성공 비결
SNS를 이쁘게 하라고 해서 망했고 재미있게 해서 성공했다!
2018년 충주시 홍보부문으로 인사이동 후 처음으로 SNS를 맡았다. 당시 충주시 홍보 예산은 62만원이었다. 한 달이 아닌 1년 예산이다. 이 돈으로 뭘 할까 고민했고 1년 예산 99%(약 61만원)로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했다.
콘텐츠로 승부를 보다
무엇을 하든 주목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남들과 달라야 한다. 먹방을 하든, 가게나 사업체를 홍보하든 다른 곳과는 달라야 한다. 우리만의 색깔이 필요하다.
먹방을 해도 다 같은 먹방이 아니다. 작게 먹기, 만들어 먹기, 특이한 거 먹기, 많이 먹기 등 다양하다.
나는 하수처리장에서 (고약한 냄새를 맡으며) 먹방을 했다.
재밌게, 계속해서 일관성을 유지
구독자들이 왜 구독을 할까? 사용자는 좋았던 한 번의 경험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 한다. 그 경험과 느낌을 계속하고 싶다는 기대 때문에 구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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