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MVP검증 #프로덕트
프로토타입보다 먼저 만들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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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는 1년 4개월 걸려서 2억이나 써서 여덟 명이 했던 일을 저 혼자 이틀 동안 만원 써서 검증하는데 성공한 거죠.”

토스를 만든 이승건 대표가 토스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서 직접 한 말입니다.

토스 팀이 간편 송금 이전에 시도했던 서비스는 약 1년 반동안 수억원을 쏟아부었으나, 결국 소비자들이 원했던 것이 아니라는 결론만 남긴채 사라졌습니다. 그 외에도 7-8개의 제품을 만들었으나 모두 실패로 끝났다고 하죠.

이런 실패를 맛본 뒤, 이승건 대표는 ‘어차피 안될 건데’라는 생각으로 다음 아이디어를 찾았다고 합니다.

어차피 안될 것이니까 많은 자원을 투입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인가’에 대한 답만 확인하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그래서 서비스를 만들지 않고 이미 서비스가 있는 척하는 광고만 만들어 봤습니다. 그렇게 낸 광고가 예상 외의 놀라울만한 반응을 보였고, 이 아이디어가 바로 지금의 토스를 있게 한 간편 송금 서비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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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다소 황당하지만 기발하긴 하네요 ㅋㅋㅋㅋ
테슬라 컨테이너 기법 신박하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아티클 잘 읽었습니다:)
소개해주신 기법들을 MVP의 기법으로 익히 알고있었는데, MVP와 프리토타입을 구분하는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실제로 프리토타입의 예시로 언급되는 사례들이 mvp의 예시로도 많이 언급되는 만큼 둘 간의 명확한 기준선을 긋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차이를 꼽자면 프리토타입은 아이디어의 유망함을, mvp는 제품의 핵심 가치를 평가하는 데에 무게 중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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