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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을 만드는 6가지 공식( 「컨셉 수업」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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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과 ‘질문’

새로운 것을 만들 때 발상의 전환을 정답을 찾듯이 바라보는 것은 많은 이들이 하는 실수입니다.

‘답’이 아닌 ‘질문’부터 시작해야 하죠. 스탠퍼드 대학에서 창의성을 가르치는 티나 실리그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질문은 모두 ‘틀’이며 답은 그 안에 들어간다, 틀을 바꾸면 해결책의 폭이 극적으로 변화한다.”

이렇게 질문을 바꿔 관점을 바꾸고 시야를 넓혀, 생각을 새로운 영역으로 이끄는 방법을 ‘재구성(reframing)’이라고 합니다.

질문을 바꾼다는게 감이 안 잡히신다면 많은 분들이 익숙하실만한 일화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9세기 후반, 미국에는 고층건물 열풍이 불었고 자연스레 엘리베이터의 설치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당시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렸다는 것입니다. 고객들의 민원은 빗발쳤지만 당장 더 빠른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설치할 여유는 없었죠.


이때 한 젊은 직원이 생각해낸 것이 바로 엘리베이터 안에 거울을 붙이는 아이디어였습니다.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외모를 점검하던 승객들은 엘리베이터 안의 시간을 지루해 하지 않았고, 더는 엘리베이터가 느리다고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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