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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흑인 개발자, 스타트업 500개를 사서 100조를 벌다
이 글은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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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본주의의 정점은 '지분 매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워런 버핏은 다른 회사의 주식 혹은 지분을 매입하여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창업을 하는 목적은 제각기 다릅니다. 0부터 1을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3에서 시작하여 10으로 키우는 방법도 존재하죠. 기업 인수가 그렇습니다. 직접 만들지 않고, 다른 사람이 만든 회사 혹은 제품을 '소유'함으로써 부자가 된 사람들도 세상에 많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경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입니다.
재능이 없어도, 위트가 없어도, 운이 따르지 않아도 창업할 때 정당하게 얻은 지분을 계속 탐내고 소유하세요.
그러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How To Get Rich 중에서", 펠릭스 데니스, maxim(남성잡지) 창업가
기사 잘 보았습니다. 다만, 100조원을 벌었다든지 500개의 스타트업을 샀다는 식의 headline을 뽑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아마도 비스타의 운용자산이 100bil dollar를 넘겼다는 것과 500개 이상의 SW 관련기업을 인수한 것을 이야기 하신 것 같은데, 운용자산 규모가 돈을 벌었다는 의미는 아니고 또한 인수한 대부분의 회사는 이미 창립된지 오래된 회사의 경영권을 매입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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