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토스 팀이 남들보다 3만 시간 덜 일하고 더 잘 나가는 방법"을 읽고 느낀 점

“O”

위 글자를 보고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

한글 “이응” , 알파벳 대문자 "O", 혹은 소문자 “o”, 숫자 “0”

더 나아가 “바퀴”, “CD”, “얼굴”...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인식을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서론을 말한 이유는 같은 글자, 그림, 글, 영상 등을 보더라도 모두가 다른관점에서 

보게 된다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였습니다.

토스 디자인 플랫폼 팀 강수영 리더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저는 “비효율의 숙달”이라는

그림에 꽂혔었습니다.

저 비효율의 숙달을 잘 풀어 나아가신 리더님의 행적이 너무 감탄스러웠고, 

제가 항상 발표를 다니며 많은 질문을 받아가며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 간결하고

완벽할까 고민하던 그런 그림 한장이 저 아티클에 떡하니 있었습니다. 

“너무 바빠서 혁신할 시간이 없어요.” (출처 : 트위터)
 

“기존에 잘 하고 있던 사람들이 새로운 변화를 받아 들일까요 ?”

라는 질문은 여러가지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지만, 창업 초기에 저는 

‘이게 무슨 멍청한 질문인가’ 라는 1차원 적인 생각 뿐 이였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환경을 기존에도 잘 돈 벌고 있는 사람들이 굳이 쓰겠냐” 라는 것이 아닌

"새로운 구조이며 프로덕트를 통한 솔루션 인것은 잘 알겠으나, 고객 층에게 어떻게 

검증을 받고 왜 동그란 바퀴가 네모난 바퀴에 비해 효율적 인지를 입증 할 수 있겠느냐?"

라는 질문으로 바뀌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솔루션은 진짜 솔루션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갈등 없이 

조율했다면 저는 실패한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위 인터뷰 내용에서 많은 용기도 얻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솔루션은 그만큼 합의점을 맞추기 위해 많은 타협과 포기를 한 솔루션

이라고 말씀하신다고 생각이 들었고, 제가 하는 사업에 있어서 위축 된 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더욱더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평소 유튜브 eo채널을 직원들과 함께 자주 시청하는데, 아티클 내용도 많이 읽고 공유하며 생각의 크기를 키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문 : https://eopla.net/magazine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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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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