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을 받았다고 해도, 직장인에서 창업가가 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에요. 페이스북 리드 디자이너 자리를 퇴사하고, 1인 창업을 시작한 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경력을 살려서 디자인 스튜디오를 오픈했지만,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거든요. 어떤 사람들에게 판매를 해야 할까, 얼마를 받아야 할까, 어떻게 나를 알릴까, 모든게 고민이었죠.

그리고 퇴사 후 1년이 지났을 때, 10억 매출을 만들었습니다. 순이익이 50%가 넘는 구조로요. 팔로워 한명도 없었던 닉은 어떻게 첫 판매를 만들어 냈을까요? 그의 영리한 홀로서기 전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략1. 공짜로 능력을 보여줘라

세상에서 제일 잘 나가는 페이스북의 디자이너였지만, 클라이언트를 얻는 건 쉽지 않았어요. 그가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한다는 걸 아무도 몰랐으니까요. 닉은 자신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디자인 로스팅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디자인 로스팅 프로젝트. 웹사이트 하나를 정해서 리디자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