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기타
파워풀_넷플릭스 성장의 비결

‘참여’라는 말이 실제로 어떻게 여겨지고 있는지 생각해본적 있는가? 회사 일에 많이 참여하는 직원들은 아마도 높은 성과를 낼 것이다. 하지만  너무 자주 직원의 참여 자체가 목표 인 것처럼 여겨진다. 고객 응대를 잘하고, 그럼으로써 높은 업무 성과를 내는 일은 뒷전이 된다. 직원이 어떻게, 그리고 왜 자신의 일에 참여하는 지에 대한 기존의 신념은 열정이라는 핵심적인 동인을 간과한 것이다. 나는 ‘권한 부여’라는 말도 탐탁지 않다. 이 아이디어는 의도야 나쁠 것 없지만 그 이면에 너무나 많은 우려가 깔려있다. 권한을 부여한다면서 속으로는 잘못될까봐 절절매는 형국이다. 그 때문에 현재 널리 퍼져있는 인재관리 방식은 직원들의 권한을 빼앗고 있다. 기업들이 직원들의 권한을 없애려고 한것은 아니었겠지만, 모든 것을 과도하게 처리하면서 직원들을 겁쟁이로 만들었다. 

 

 스타트업의 세계로 뛰어든 후 깊이 깨달은 게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회사의 일은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직원들 자신이 힘을 가지고 출근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그들이 실제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한번 그렇게 해보라. 직원들이 얼마나 엄청난 일들을 해내는지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아티클을 더 읽고 싶다면?
이오플래닛에 가입해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로그인/회원가입
링크 복사

이정현 예비창업자 · 디자이너

제조업일을 하고 있는 이정현 입니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이번주 인기 아티클
추천 아티클
이정현 예비창업자 · 디자이너

제조업일을 하고 있는 이정현 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