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분)
임용한교수님 :
역사의 교훈이 뭐냐면,
군주가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고 하면 신하들도 따라온다는 거예요.
나는 피에 굶주린 전사야 눈에는 눈, 이에는 이야.
다 죽이잖아요. 그러면 부하들이 학살을 더 많이해요.
왜? 그래야 눈에 띄니까
그런데 살라딘이 나는 관용의 군주야.
오늘 다 풀어주기로 했어 (?)
그랬더니
(밑에 있는 사람들이 착해도)
왕이 안 착한데, 자기가 착하면 반항이 되잖아요.
그런데 살라딘이 공언을 하니깐,
착한 사람들이 몰려가죠
그러니까 우르르가서
진심이든, 잘 보일려고 하든
선행을 막 베풀어요.
태수들이 가서 아까 말했듯이
티켓 한장 사고 세사람씩 빠지는 것도
막 봐주고 자기 돈 넣어서 보내주고
애들이 막 자선 경쟁을 막해요.
윤지연 아나운서 : 그래서 리더가 중요한 거네요.
이세환 기자 : 명장 밑에 졸장 없다고~
그리고 정말 마지막에 어떤 일이 있냐면
전 유럽 전세계를 통틀어서 이런 일이 없는데,
살라딘이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역사적인 일을 했다 이러고 있는데,
어디서 울음소리가 막 들려오는거예요.
여자들이 집단으로 울면 소리가 대단하잖아요.
아니 이렇게 잘해줬는데 이게 왠 울음 소리야 ?
가봐라 그랬더니
신분도 높은 여자들이 떼거지로 울고 있습니다. ~
(이후 이어지는 궁금한 스토리는 여기서 44분 이후에 들을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87foFLmr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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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기업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인상깊었던 말이 ‘해당 기업의 문화를 알고 싶으면,
그 회사의 리더를 보면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머물렀던 조직에서 인상깊은 리더가 있으신가요?
그리고 지금 속해있는 조직에서의 리더는 어떤가요??
그 리더에게 자신도 모르게 영향 받고 있진 않나요??
ps.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주변에서 추천 받았는데,
이거 엄청 재미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