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사업전략 #마인드셋
스타트업이 '큰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말'에 담긴 진짜 의미

모두들 어떤 이유로든 자신의 프로덕트에 대한 시장 규모 조사를 한 번쯤은 해보셨을텐데요. 스타트업이 이제 막 서비스를 구체화시키고 운영하고 있는 단계라고 하면, 들어갈 시장의 크기에 대한 정확한 감을 잡기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커머스 시장이라고 하면, 국내 전체 이커머스 시장 데이터를 근거로 시장의 규모를 단순하게 추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자가 "국내 이커머스 규모는 얼마나 됩니까?"라고 물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국내 이커머스 규모는 200조 이상이고, 하고 있는 사업의 좋은 기술 혹은 노하우, 니치 마켓 공략등을 기반으로 성장하여 1%만 점유해도, 기업이 취할 수 있는 시장이 2조라고 주장하곤합니다.

 

사업 초기에는 "우리의 솔루션이 엄청 가치있다"는 생각에 시장의 크기는 단순히 '충분히 크다!' 정도로 인식이되면, 더 크게 고민은 안하는 게 대부분인 것같습니다.

 

그치만 여기서 간과하면 안되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형성된 시장의 규모가 절대적으로 큰 것과,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시장 규모가 큰 것과 성장성이 있는 것은 분명히 다른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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