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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문어발 스타트업
LAH가 운영 중인 자사 서비스는 4개 정도 된다. 비디어스, 필름업, 장비모아, 영상인. 운영 중이라고 해서 모든 서비스에 마케팅 비용을 쓰거나, 시간을 쓰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MVP로 PMF를 테스트해 보기 위해 운영 중인 것도 있고, 적극적으로 개발하면서 업데이트 중인 서비스도 있고, 외부 요소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도 있다.
잘 알려진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서비스명과 회사명이 함께 가는 경우가 많다. 당근마켓, 컬리 등 지금은 스타트업이라고 보기 어려운 회사들이지만 스타트업 시절에도 같은 이름이었다.
물론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인프랩, 우아한형제들 등이 그렇다. 하지만 이렇게 이름이 다른 경우에도 대표적인 서비스는 하나였다.
그러다 보니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하나를 잘 만들고 운영에 힘써보고, 피드백도 받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피보팅하고 다시 힘써보고를 반복하면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처음 개발 후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에, 아무도 우리 서비스를 몰랐다. 필름업이 처음 나왔을 때, H의 지인 영화들로 채워졌다. 그 이후 트래픽은 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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