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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CEO가 말하는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의 기준'
IT기업의 ‘개발 인재 찾기’ 경쟁이 치열한 요즘입니다. AI, 코딩 열풍과 함께 소프트웨어·컴퓨터공학 관련 학과의 인기도 뜨겁습니다. 이 열풍에는 ‘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라고 불리는 플랫폼 중심 스타트업이 중심에 있는데요.
하지만 언론에서 크게 이슈가 됐던 억대 연봉 개발자는 전체 개발자의 1~2%밖에 되지 않습니다. 채용 시장에서 원하는 실력 있는 개발자가 수요보다 적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 사이에 불균형이 계속되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좋은 개발자란 어떤 자질을 갖춘 사람일까요? 또, 좋은 개발자가 되려면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할까요?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준 대표는 2001년 신입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2015년 우아한형제들 CTO를 거쳐, 김봉진 의장의 뒤를 이어 2020년 CEO직을 맡아 경영 중인데요. 김범준 대표는 20년차 개발자이자, 우아한형제들을 개발 잘하는 일하기 좋은 회사로 이끈 주역이기도 합니다. 김범준 대표가 말하는 좋은 개발자 이야기, eo와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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