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개발자라는 직군의 다양한 방향성

개발자라는 직군 내에서도 어떤 개발자로 성장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방향성이 있습니다. 인프라, AI, 블록체인 등 원천 기술 분야를 깊게 팔 수도 있고, 커머스, 광고, SaaS, 매칭 플랫폼 등 특정 도메인 분야를 깊게 팔 수도 있습니다.

백엔드나 프론트엔드 또는 UX 중 하나의 스택을 궁극적인 수준으로 활용하고 싶어할 수도 있고, 다양한 기술을 도장깨기하듯 익히고 사용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을 갈구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가진 기술을 가지고 꾸준히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편안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발 자체 보다는 프로젝트 관리나 교육, 팀의 소통과 동기부여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그런 역할에 집중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덕트를 만드는 연쇄적 제작자가 될 수도 있고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연쇄적 해결사를 지향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개발자라면 본인의 성향에 맞는 커리어 패스를 정하고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저는 개발자 채용 면접이나 개발자 임직원 면담에서 개발자로서의 본인의 방향성을 질문하고 저희 회사와 핑거(https://fingr.io)라는 제품이 어떤 방향성의 개발자와 핏이 잘 맞을지 설명해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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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인썸니아/핑거 · CEO

인썸니아와 핑거를 운영하고 있는 20년차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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