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마케팅 #프로덕트
SaaS 시장에 대해 최근 느낀 점들

저희도 Slack, Notion, Google Workspace, 1Password, Notion, Flex 등 필수적인 SaaS를 사용하고 있지만 리서치하다보니 세상에 정말 많은 SaaS가 존재하고 있고 각자가 의미 있는 매출 규모라는 점에 놀랐습니다.

 

CRM은 로컬라이제이션 이슈가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적어서 그나마 글로벌 서비스들이 리셀러와 함께 진입해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CRM들도 카카오톡 발송지원과 글로벌 서비스의 대비 완벽한 한글화를 강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노동법, 세법 등 국내법에 의존성이 있는 HR과 Tax, Law 분야는 해외 서비스가 진입하기 어려워 삼쩜삼, 플렉스, 그리팅처럼 토종 메이저 SaaS들이 잘 하고 있고요. 지출관리, 성과관리는 이에 비해선 작은 시장이지만 레몬베이스, 클랩 등 국내 실정에 맞는 국내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Salesforce와 Hubspot이 CRM의 양대 산맥이지만 너무 기능이 많고 비싸지고 무거워져서 이젠 CRM이 아니라 All in One 비즈니스툴로 불리고 있죠. Folk, Attio처럼 메일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되거나 Pipedrive처럼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강조하는 특화된 버티컬 CRM들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네요. 국내에선 SalesMap, Relate, HyperSales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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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인썸니아/핑거 · CEO

인썸니아와 핑거를 운영하고 있는 20년차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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