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커리어 #기타
정규직 3년, 투자사 인턴이 되기로 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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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해 보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은 외부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는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시간이나 노력을 투자한 만큼 그대로 돌려받는다는 보장도 없고, 특히 동창 프로그램의 경우 팀마다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적인 관점에서는 아주 효율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맞춤형 서포트를 제공했을 때 팀들의 반응이나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고, 스타트업 팀의 결과물도 더 좋았던 점을 고려하면, 조금 더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이더라도 최대한 개별적인 팀에 맞는 서포트를 제공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에 정답이 없듯, 액셀러레이팅 역시 마찬가지로 정답이 없는 분야입니다. 100% 확신을 가지고 실행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스타트업 팀들에게는 늘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회고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더 나은 안을 찾아 발전시켜 나갈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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