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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리뷰 🎯 2023년 2Q 스타트업 자금 조달 뉴스 TOP5

벌써 2023년 하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험난했던 2022년을 지나며, 다들 쉽지 않은 2023년을 예상했지만, 올해 상반기는 생각보다 더 평탄치 않았습니다.

경기침체·고금리에 유례없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혼란스러웠던 1분기에 이어, 크립토 시장의 연쇄 파산과 대규모 정리해고, 은행 위기, 그리고 끝없는 AI 열풍에 이르기까지, 2023년 상반기는 벤처와 스타트업들에 매우 힘든 나날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스타트업 대표님 또는 CFO님이라면 꼭 알아야 할 2023년 2분기 주요 국내외 뉴스를 바탕으로 2023년 2Q 스타트업 자금 조달 뉴스 TOP5를 중간 결산해 보았습니다.

 


 

01 2023 상반기, 자금 조달 현황 요약 

'메가라운드'의 증발로 인한 후기 단계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빨간불

 

Getty Images
참조: Pitchbook, Techcrunch

 

PitchBook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벤처시장은 소위 "메가라운드"라 불리는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투자에 대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 동안, 미국에선 겨우 108건의 메가라운드가 성사되었는데요, 이와 같은 현상이 올해 내내 유지된다면, 2023년 한 해 동안 1억 달러(한화 약 1천 300억 원) 이상의 투자라운드는 200건이 겨우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에는 평균 분기당 200건 이상, 2020년 4분기부터 2022년 3분기 동안 각 분기별 평균 100건의 메가라운드가 성사된 것과 비교해 보았을때, 매우 극적인 하락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약 200건의 메가라운드가 예상된다는 것은, IPO 규모의 라운드를 개최할 수 있는 후기 단계 스타트업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추정할 수 있죠.

평균 메가라운드 규모 또한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초, OpenAI의 대규모 라운드처럼 전통적인 벤처 라운드가 아닌 몇 개의 특정 투자라운드를 제외하고는, 평균 메가라운드 규모 또한 2억 달러(한화 약 2천 600억 원) 아래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줄어든 메가라운드로 인한 자금 시장의 공백은 어떻게 메꿔질 수 있을까요? 몇억 달러 규모의 자본금 투자를 조달할 방법은 많지 않습니다. 유니콘 가치를 인정받은 스타트업들이 자본에 대한 니즈가 줄어들지 않는 한, 개인투자자들을 통한 다운라운드(Down-Round), IPO만이 유일한 선택지인 상황이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02 글로벌 벤처 대출 시장 동향은? 

벤처 대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 증대 

 

BlackRock
출처: Ptichbook

 

6월 초,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블랙록(BlackRock)이 테크 및 의료 분야의 성장 벤처 대출 업체인 Kreos를 인수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Kreos는 벤처 지원을 받는 초기 및 성장 단계 스타트업을 위해 설계된 대출인 벤처 대출 자금 조달을 전문으로 합니다. 벤처 대출 시장은 더 광범위한 신용 대출 시장과 함께 성장해 왔는데요, PitchBook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벤처 대출 거래 활동은 총거래 가치 67억 달러에서 312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블랙록의 EMEA Private Debt 책임자인 Stephan Caron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자들이 대출시장을 통한 소득 창출, 낮은 변동성,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낮은 파산율 등의 이유로 주식시장보다 신용 대출 시장을 더 선호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블랙록의 유럽 대출 플랫폼은 Kreos의 약 750건, 총 6조 억 원 이상의 벤처 대출을 흡수하게 됩니다. 블랙록의 Kreos 플랫폼 인수는 벤처대출과 개인신용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음을 암시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운용사가 벤처대출을 신뢰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 초 실리콘밸리 은행이 파산하면서 벤처대출 시장에 공백이 생긴 데 따른 반사효과이기도 합니다. SVB 같은 스타트업 친화적인 대형 벤처대출 은행이 문을 닫으며, 다른 소규모 벤처대출 스타트업 및 기관들에는 혁신 자금조달을 주도할 긍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3 국내 벤처 투자 현황은? 

VC 투자액 지난해 대비 55% 감소하며 스타트업 투자 심리 위축 체감

 

스타트업 투자액
출처: 아시아경제

 

우리나라의 벤처 투자시장 현황도 해외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인데요. 올해 상반기 VC 투자액은 약 1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4조 대비 55%의 수준에 불과했으며, 지난해 상반기 1000억 원 투자한 운용사가 11곳이었던 반면, 올해 상반기엔 3곳에 그쳤습니다.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가 대폭 하락하고, 기존 투자자들이 원하는 기업가치와 새로운 투자자들이 책정한 기업가치의 차이가 벌어져, 추가 투자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에 따라 '개점휴업 상태'인 벤처캐피탈(VC) 또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DIVA)의 데이터에 의하면, 등록된 302개의 벤처캐피탈 중, 86개(28.2%)의 기업이 올해 상반기 투자를 한 건도 집행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은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코스피 지수가 올라가고, 위험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6월부터 조금씩 투자 경색이 풀리는 기미가 보인다고 합니다. 민간 벤처 모펀드 도입, 복수 의결권 허용 등의 침체한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적 변화들이 잇따르면서, VC 시장 또한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하반기에서 내년 초에는 시장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Frame 3
출처: 더벨, 한경마켓인사이트, 머니투데이

 

 

04 국내 스타트업, 데스밸리를 넘는 투자 유치 대안은? 

'투자 혹한기', 우회로 찾는 스타트업: 코넥스행·전환사채 발행·벤처대출 활성화 여부 주목

 

투자혹한기
출처: 한국경제

 

벤처투자 혹한기에 접어들어 투자 유치가 막힌 스타트업이 생존을 위해 ‘우회로’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엑시트(투자금 회수)부터 자금 조달까지 어떤 다양한 방안이 동원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1) 코넥스 상장: 기업공개(IPO)시장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코스닥 상장 문턱을 넘기 어려워지자, 이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코넥스 시장을 선택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 벤처대출: 보통주나 상환전환우선주 같은 통상적인 투자 방식의 자금 조달이 어려운 스타트업은 벤처대출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투자조건부 융자계약제도’로 불리는 벤처대출은 관련 근거를 담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제도권 금융에서도 벤처대출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CB 투자: 추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인 CB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는 기업가치를 깎지 않고도 자금을 조달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벤처캐피털(VC) 입장에서는 위험 부담을 낮추면서도 스타트업이 성장하면 신주 인수를 통한 지분가치 상승을 노릴 수 있어, 최근 선호되고 있습니다.

 

(4)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SAFE는 기업가치를 정하지 않고 먼저 투자금을 받은 뒤, 후속 투자라운드에서 기존 투자자의 지분율과 조건을 정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기업가치 산정 없이 빠르게 자금 조달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요, 작년부터 SAFE 투자 건수는 2-3배씩 증가하는 추세로, 중소벤처기업부 또한 지속적인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 및 제도 신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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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경제, 머니투데이, 동아일보

 

 

05 우리나라의 벤처대출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조달 플랫폼 레베뉴마켓, 가파른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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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벤처스퀘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매출거래 플랫폼 레베뉴마켓포브스 '50 FAST-GROWING STARTUPS 2023'에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50개 기업 중 최연소 기업으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레베뉴마켓은 스타트업이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최저 8%의 할인율에 판매하고, 48시간 내 현금화 할 수 있는 매출 파이낸싱(RBF) 플랫폼입니다. 작년 런칭 후, 60개 스타트업에 누적 136억 원의 자금을 제공해 왔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자금 조달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금융지주사와 함께 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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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레베뉴마켓

 


 

시장의 지속되는 불안 요인들로 인해 벤처 투자 심리가 매우 위축되며 스타트업의 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국내에서도 벤처대출을 위한 제도적 여건이 마련되고, 레베뉴마켓의 매출 파이낸싱 등 대출 형태의 자금을 광범위하게 제공하는 새로운 파이낸싱 방법이 표준화되고 있습니다. 이 글의 독자분들께서도 투자뿐만 아니라 지분 희석 없는 벤처대출 등 우리 회사에 적합한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을 활용하여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레베뉴마켓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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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브 브이원씨

사업자를 위한 무료 AI 재무·회계 ERP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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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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