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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만큼 일하는 것’과 ‘일한 만큼 받아가는 것’
작년 이맘때쯤 불거진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의 열풍이
어느새 한국의 조직 문화에서도 기본값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해결이 시급합니다.
단순히 기업 입장에서의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조용한 사직’이 하나의 선택지로 존재하는 것을 넘어 이토록 대세가 되었다는 것은 곧 조직 내에서 동기와 의미를 찾지 못하는 것이 당연해져가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결정권은 사실상 사라져가고 있으며, 우리에겐 시스템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문자 그대로 몰래 몰래, 은밀하게 퇴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어진 최소한의 일만 하고자 하는 태도’를 의미하는 비유적인 신조어입니다.
2021년 채용 플랫폼 사람인의 조사 결과
78.5%의 20대 직장인들이 조용한 사직에 동의한다고 응답한 바 있습니다.
올해 알바천국 또한 비슷한 조사를 진행하였는데,
79.7%의 MZ 세대가 조용한 사직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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