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커리어 #기타
커피챗에도 요령이 있드아 ☕️

채널톡에 와서 커피챗을 정말 많이 했다. 왜?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 기존 멤버들에게 먼저 커피챗을 신청했다. 상호 소개를 겸한 가벼운 인사가 주된 목적이었지만, 회사의 현안과 문화와 히스토리를 알게 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었다.

나의 신상 변화 소식을 접하고, 채널톡 오피스 투어를 이유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적지 않았다. 적어도 한 주에 한 분 이상은 있었다.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면서 채용 홍보로 이어지기도 했다.

회사 밖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외부에 계신 분들과도 여전히 적극적으로 커피챗을 하고 다녔다. 정보는 사람을 통해 흐른다는 말을 새삼 실감했다.

커피챗은 거절 당하는 경우가 드물다. 왜? 이유는 잘 모르겠다. 내가 신청을 할 때도 그렇고, 내가 요청을 받을 때도 거절 하는 적이 거의 없다. 왜? 그냥 암묵적인 룰 같다. ‘아무리 바빠도 커피 한 잔 정도는…(괜찮지 않을까?)’와 같이.

그래서 기회다. 커피챗 경험이 좋으면 그 다음, 그 다음을 기대할 수 있다. 분명한 목적이 없는 만남이더라도 느슨한 연결(weak tie)로 이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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