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과 통역의 차이부터 정리했습니다. 수출 미팅 통역에서 노타·오터·어니스 같은 번역기, 갤럭시 AI 통역과 차이, 그리고 프리터가 다른 이유를 확인하세요.
해외 바이어 앞에서만 말수가 줄어드는 이유
수출 미팅에서 영어 컨퍼런스 콜 때문에 고민되었던 적 있으신가요? 저는 귀로 듣는 AI 보이스 동시통역 앱 '프리터(Preter)'를 운영하는 바이아랩스 이승재입니다. 한국 직원들 앞에서는 한마디 한마디에 힘이 실리고 회의실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끄시는 대표님도, 해외 바이어 앞에만 서면 순간 말수가 줄고 통역사의 다음 문장을 기다리며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협상의 흐름을 쥐고 있던 대표님이, 언어 앞에서는 그 흐름을 통역사에게 내어드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직접 겪은 언어 장벽
저는 지난 상반기, 싱가포르 시장을 직접 개척하면서 똑같은 벽에 부딪혔습니다. 바이어와의 대면 미팅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해 눈앞의 기회를 놓친 적도 있었고, 그 이후로 저희의 수출 기회는 현지 한인분들을 통한 관계로만 좁게 형성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화면 속 번역 앱을 들여다보며 대화가 자꾸 끊기던 그 순간들이, 결국 상담의 흐름과 신뢰를 함께 잃게 만든다는 걸 직접 겪으며 알게 됐습니다. CSA Research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조사에 따르면, 언어 장벽으로 인한 소통 실패는 전 세계 기업에 연간 약 2조 1,000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초래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의 경험은 이 숫자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이었을 뿐입니다.
번역과 통역의 차이, 노타·오터·어니스와 프리터는 다릅니다
번역과 통역의 차이부터 짚어야 합니다. 번역은 텍스트를 읽는 것이고, 통역은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Notta.ai, Otter.ai, Aness 같은 서비스는 회의 내용을 텍스트로 받아쓰고 번역해서 '보여주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회의록 정리에는 훌륭하지만, 대화가 오가는 그 순간 화면을 계속 들여다봐야 한다는 점은 똑같습니다.
프리터는 다릅니다. 화면에 뜨는 텍스트를 읽는 게 아니라, 이어폰으로 귀에 들리는 동시통역입니다. 그래서 미팅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난 뒤 이어지는 커피챗이나 식사 자리까지, 화면 없이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AI 동시통역 서비스입니다.
| 구분 | Notta.ai·Otter.ai·Aness | 프리터(Preter) |
|---|---|---|
| 방식 | 텍스트 자막·회의록 | 이어폰 음성 동시통역 |
| 사용 순간 | 회의 중 화면 확인 필요 | 미팅 전후 커피챗·식사자리까지 |
| 시선 | 화면에 고정 | 상대방 얼굴에 유지 |
갤럭시 AI 통역과 차이, 수출 미팅 통역엔 이게 다릅니다
삼성 갤럭시 Live AI 통역도 훌륭한 기능이지만, 수출 미팅 통역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갤럭시 AI는 갤럭시 기기에서 통화가 진행될 때 활성화되는 기능이고, 1:1 대화에 맞춰져 있습니다. 반면 프리터는 통화 여부와 무관하게 대면 미팅·화상회의·전화 어디서든 쓸 수 있고, 한 번에 최대 30명까지 참여하는 대화도 지원합니다. 한 대화 안에서 26개 언어가 동시에 오가는 다자간 상황도 그대로 통역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 구분 | 갤럭시 AI Live 통역 | 프리터(Preter) |
|---|---|---|
| 사용 환경 | 갤럭시 기기, 통화 중 | 대면·화상·전화 등 모든 미팅 |
| 참여 인원 | 1:1 | 최대 30명 |
| 동시 지원 언어 | 통화별 1개 언어쌍 | 한 대화에서 26개국어 동시 |
어떤 나라에서 누구를 만나든, 프리터는 당신의 사업적 카리스마를 지켜주는 도구입니다.
글본문 : https://preter.me/translation-vs-interpretation-export-meeting-galaxy-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