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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통째로 사서 AI로 100% 위임 중인 개발자
이 글은 [조쉬의 뉴스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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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출신 김지혁 님은 지금까지 일곱 개 사업체의 영업권을 인수했고, 최근 처음으로 SaaS를 샀습니다. 아기 타이즈를 파는 커머스에서 시작해 BTS 팬 선물 배송,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음료 도매, 주방 자재 유통을 거쳐 도착한 곳이 소프트웨어예요.
그런데 인수한 다음에 한 일이 좀 특이합니다. 사람을 뽑는 대신 실리콘밸리 드라마 캐릭터 이름을 붙인 AI 에이전트를 아홉 개 세팅하고, 회사 운영 자체를 그 위에 올렸어요. 요즘 Y Combinator가 말하는 'AI 네이티브 컴퍼니'를 대형 스타트업이 아니라 소규모 인수 사업체에서 그대로 굴려 보고 있는 셈이죠. 『진양의 인수창업』을 쓰는 김지혁 님과 나눈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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