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사업전략 #트렌드
평균 69세, 이들은 프로게이머입니다

초고령사회 인사이트를 전하는 [롱라이프랩] 에서 더 많은 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롱라이프랩  무료구독하고 매주 초고령사회 비즈니스 인사이트 받아보기 (클릭)]

 

안녕하세요. 넥스트에이지 싱크탱크 롱라이프랩 최연희입니다.

 

여러분은 '민속놀이'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윷놀이나 제기차기, 연날리기가 아니라 혹시 이 게임이 떠오르신 분이 계실까요?

 

ⓒ한겨레, 「윷놀이? 씨름? 이젠 스타크래프트도 민속놀이다」, 이준희 기자, 2022년 9월 11일

 

'스타크래프트는 민속놀이'라는 말이 만들어질 만큼 출시 20년이 훌쩍 넘은 스타크래프트는 이제 2세대 이상이 즐기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장기판보다 모니터가 익숙할 지금의 40~50대에게는 함께 모여 게임을 하는 것이 훗날 익숙한 놀이가 될지도 모르고요.

 

그런데 일본에는 이미 이런 팀이 있습니다. 60세 이상만 뛰는, 일본 최초의 시니어 프로 게이밍 팀이에요. 이름은 마타기 스나이퍼즈(MATAGI SNIPERS). 세계에서 가장 빨리 나이드는 지역인 아키타에서, 이들은 어떻게 시니어를 지역과 기업이 앞다퉈 찾는 얼굴로 바꿔 놓았을까요?

 

 

평균 69세, 이들은 프로게이머입니다

 

마타기 스나이퍼즈가 보여주는 이미지는 흔히 '시니어'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와 정반대입니다. 돌봄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젊은 세대의 영역에 정면으로 뛰어든 선수들이거든요.

 

이들이 하는 게임은 발로란트(VALORANT). '리그 오브 레전드(롤)'를 만든 라이엇게임즈가 2020년에 내놓은 게임인데요. 다섯 명이 한 팀을 이뤄 총을 들고 상대 팀과 겨루는 슈팅 게임(FPS)으로, 순발력과 팀워크가 승부를 가르는 종목이에요.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라, 국내 PC방 점유율에서도 롤에 이어 늘 상위권을 지키고 있고요.

 

이 게임을 하는 마타기 스나이퍼즈의 선수는 전원 60세 이상입니다. 주전으로 뛰는 다섯 명과, 이들을 뒤따르는 연습생 두 명. 평균 나이는 69.3세, 최고령은 76세예요. 이들은 진짜 프로처럼 삽니다.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팀 사무실에 모여 연습하고, 저녁엔 멤버들이 돌아가며 밤 10시까지 게임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방송해요. 처음엔 65세 이상이던 가입 요건을 60세 이상으로 낮췄지만, 최근 모집부터는 오히려 지원자끼리 실제 경기를 붙여 실력을 확인하는 선발 테스트까지 치릅니다.

 

팀을 이끄는 단장 도몬 유 씨는 이렇게 못을 박아요.

 

"연습은 주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참가를 필수로 합니다.

조금 엄할지 모르지만, 거기에 참가할 수 없는 분은

활동할 수 없다는 방침을 선수들에게 내걸었어요."

 

취미로 즐기다 가는 동호회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팀은 대체 어쩌다, 하필 아키타에서 생겨났을까요?

 

 

가장 고령화된 지역에서 시작된 혁신. 

 

마타기 스나이퍼즈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롱라이프랩 아티클에서 확인해보세요.

 

(💡클릭)롱라이프랩에서 무료로 읽기 

링크 복사

롱라이프랩 LLNC · CEO

📚넥스트 에이지 싱크탱크 | 초고령사회 인사이트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롱라이프랩 LLNC · CEO

📚넥스트 에이지 싱크탱크 | 초고령사회 인사이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