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커리어
포스터 한 장 요청을 100만 달러 프로젝트로 키운 브랜드 리더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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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큰 프로젝트는 큰 요청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작은 요청 뒤에 숨어 있는 사업 기회를 다시 정의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 글로벌 브랜딩은 한국의 메시지를 번역하는 일이 아니라 현지 소비자·문화·경쟁 환경에 맞춰 브랜드 경험을 재설계하는 일입니다.
• 오래 가는 커리어는 화려한 직함보다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제한된 자원을 자산으로 바꾸는 판단에서 만들어집니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은 단순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활용한 포스터 콘셉트 하나를 빠르게 만들어달라는 것이었죠. 요청서대로라면 이미지 한 장을 만들고 납품하면 끝나는 일이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전략가 헬레나 윤 님은 이 요청을 그대로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클라이언트가 호날두와 5년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에서 더 큰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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