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마인드셋
B2B 파운더, 이제는 링크드인도 인스타도 해야 한다.

B2B 파운더, 이제는 링크드인도 인스타도 해야 한다.

1️⃣ 텍스트형은 퀄리티가 앵간해선 고객사는 안 읽는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긴 글을 읽지 않는다. 이미지, 영상, 캐러셀처럼 3초 안에 이해되는 콘텐츠가 훨씬 유리한 시대이다.


2️⃣ 경쟁사가 안 하면 더 좋은 기회다.

아직 대부분의 B2B 스타트업은 콘텐츠를 거의 하지 않는다. 특히 한국은 전무후무하다. 지금 시작하는 사람이 몇 년 뒤에는 압도적인 브랜드 자산을 갖게 됨.


3️⃣ 채용이 쉬워진다.

좋은 사람은 JD보다 문화를 보는 습성이 있는데, 회사의 일하는 방식과 분위기는 인스타에서 매우 잘 나타난다. 촬영하는 과정에서 촬영하는팀원과 대표간의 스며나오는 분위기는 고객에게도, 잠재 팀원에게도, 팀을 심사하는 투자자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생각보다 크다.


4️⃣ 세일즈 비용이 복리적으로 계속 낮아진다.

영상화된 콘텐츠 하나가 수백 명의 잠재 고객을 대신 만나준다. 텍스트에선 제한적이었던 일방적인(?) 라포 형성이 더 효과적으로, 입체적으로 진행된다. 심지어 파운더 자신의 영업 인력이 늘지 않아도 파이프라인이 커지기에 복리적이다.


5️⃣ 투자자도 인스타에서 당신을 먼저 검색한다.

내 경우, 특히 컨슈머라면, IR Deck을 받기 전부터 링크드인 → 인스타 → 홈페이지 순으로 보는데, 
A. 링크드인은 대표님 과거 이력과 분야 전문성을 확인하는 용도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B. 이게 링크드인에서 체크가 안되더라도(프로필 사진 미등록, 이력 아주 간단히 기재하는 스타일 등), 링크드인에서 뿜어내지 못하는/않는 팀의 센스를 인스타에선 아주 빠르게 확인할수 있기 때문이다. 
C. AI 시대인 만큼, 홈페이지는 그저그런 정도 말고, 이젠 얼마나 고퀄인지, 텍스트 하나 하나, 이미지 하나 하나를 보는 편이다. 
디자인 자원도 많아진 요즘, 온라인 브랜딩도 이미 ‘얼마나 부지런한’, ‘기술친화적인’, ‘흐름을 읽는’ 파운더인지를 가늠하는 엄연한 실사의 일부다.

6️⃣ 인스타는 진짜 사람인 당신을 믿게 만든다.

고객은 제품보다 먼저 창업자를 검색하며, 창업자가 직접 출연한 영상은 강력하다. 앞서서 인스타라고 얘기했지만, 나는 이미지 형태보다는 파운더가 움직이고 표정짓는 영상들이 더 많이 고객의 머리에 각인된다고 보는 편이라, 같은 시도면 먼저 영상류에 도전하는것을 추천한다. 

7️⃣ 결국 B2B도, 소파에서 무의식에 이끌려 릴스를 보는 그 개인을 설득하는 게임 아닌가.

아주 복잡한 기업형 솔루션도 기업이 구매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구매를 결정한다. 그 개인이 이전에 회사 컴퓨터로 로그인한 링크드인에서만 나를 봐왔다면, 이젠 나를 안방에서 보게하자. 사람의 무의식에 자주 우리 서비스를 노출시키는 방법(광고 포함) 외엔, 결국 기업 설득에 훨씬 더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데, 문제는 이게 A. 복제되기 어렵고(기업마다 설득 방식이 다르니), B. 스케일화되기 힘들다는거다(영업인력을 늘려야 하니).  

텍스트기반 정보성 컨텐츠의 범람시대 속, 링크드인의 컨텐츠에 대한 생각도 정리해보는 중이지만, 
이런 상황임에도 파운더는 링크드인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8️⃣ 텍스트는 AI가 가장 잘 학습한다.

인스타도 시작해야 하지만 링크드인, 브런치, 네이버 블로그 등도 멈추면 안된다. LLM은 당신의 블로그, 링크드인 글, 뉴스레터를 학습한다. 앞으로 AI가 회사를 추천할 때 가장 강력한 데이터는 검색과 Indexing이 가장 효율적인 텍스트이기 때문이다.


9️⃣ 그럼에도 링크드인엔 의사결정권자가 모여 있다.

CEO, VP, Head of Product, 투자자. B2B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밀도있게 모여있는 독보적인 플랫폼이다.

결론. 

🔟 돈 많은 고객사는 스스로 검색하지 않고 추천 받는다. 
검색은 구글에서 AI로 이동하고 있는데, 이를 좀더 풀어보면, 
결국 우리의 잠재 고객사들은 앞으로 AI기술을 잘 활용하는 회사들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좀더 들어가보자. 
A. 이들은 AI의 생산성을 필두로, 자신에게 추천되어지는 솔루션들을 채택하고 
B. 사업의 업사이드를 키워가는데 집중하는 팀들이 될거라 본다. 이렇다 보니, 
C. 고객이 직접 검색해서 찾은 서비스보다, 추천된 서비스, 즉 AI의 로직으로 필터되어 자신에게 떠오른 서비스를 구매하게 될거라는게 요지이다. 
AI 네이티브 고객사 회사에게, AI가 우리를 추천하게 하려면 인터넷에 당신의 흔적이 충분해야 하는데, 8번으로 돌아가 텍스트가 많아야 추천에 파운더가 노출되기 때문에, 텍스트를 놓아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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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Bryant Park, NYC

 

· 실리콘밸리 파운더들을 위한 커뮤니티 Waitlist - https://forms.gle/PG5sTRr3UNqfLBcj8

 

· 단기간 성과가 나와도 위험한 이유. 컨텐츠 수익화 편 - https://lnkd.in/gu6Rv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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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Shin Out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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