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과제를 하나 하나 읽어 보면서 참 대단하신 분들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보다 어려도 너무 어른스럽고 준비가 잘 되어 있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제가 20대에, 30대에 저랬나 싶기도 하네요.
아이디어가 있어도 차마 시도조차 못해봤던 그때의 내가 보이기도 하네요. 기회도 적었지만 용기는 있었을까?
그러면서 현재의 나를 다시 돌아봅니다.
훨씬 가진 것이 많은 지금, 저는 여전히 도전을 두려워 하네요. 왜?

작심삼일을 계속 해 보려고 합니다.
하루 하루 해야 할 것들을 체크하면서 3일 하고 다시 3일을 해보고 제 다짐을 다져야겠네요. 작심삼일도 122회 정도 하고 나면 1년이 지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