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사고 싶은데 예산이 없다."
수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담당자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해외 바이어 정보가 필요하고, 시장 데이터가 있으면 좋겠는데,
수백만 원짜리 데이터 상품을 선뜻 결제하기엔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데이터바우처라는 정부지원금 제도가 있습니다.
기업당 최대 4,500만원까지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다만 2025년 경쟁률이 10.2:1이었다는 사실을 알면 과연 우리 회사가 받을 수 있을지 막막해지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의 지원 대상부터 선정 확률을 높이는 실전 포인트까지,
신청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정리했습니다.
데이터바우처, 30초 만에 이해하기
데이터바우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운영하는 정부지원사업입니다.
구조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데이터가 필요한 '수요기업'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을 정부가 매칭해주고,
비용의 상당 부분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예전에는 데이터 '구매'와 '가공'을 따로 신청해야 했는데 2025년부터는 통합 바우처 체계로 바뀌었습니다.
기획·설계에서 수집, 가공, 분석까지 데이터 활용의 전 과정을 하나의 바우처로 해결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최대 4,500만원입니다.
출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데이터바우처
우리 회사도 받을 수 있을까?
지원 대상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초기 중견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이나 대학연구팀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매출이 크든 작든,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에 해당한다면 자격 요건은 충족됩니다.
다만, 민간부담금이 있습니다.
정부지원금 외에 수요기업이 일부 금액을 현금 또는 현물로 부담해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공고만 읽어서는 감이 잘 안 옵니다.
소상공인(간이과세자)이나 청년기업이라면 참여 인력의 내부 인건비를 현물로 인정받아
사실상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니,
해당 요건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기업당 1개 과제만 신청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결국 핵심은 자격 여부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자격이 됩니다. 문제는 경쟁률입니다.
경쟁률 10.2:1, 어떻게 뚫을까?
숫자부터 보겠습니다.
2025년 데이터바우처에는 4,699개 기업이 신청했고,
이 중 460개 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경쟁률 10.2:1로 역대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전체 예산은 207억원이었습니다.
높아 보이는 경쟁률이지만,
바우처 신청서를 실제로 써본 분은 아시겠지만 심사에서 중요한 건 결국 '사업수행계획서의 퀄리티'입니다.
심사위원이 보는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이 기업이 데이터를 정말 구체적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는가",
그리고 "그 활용이 시장성과 성장성이 있는가"입니다.
여기서 실전 포인트가 나옵니다.
공고가 나온 뒤에 공급기업을 찾으면 늦습니다.
미리 공급기업과 접촉해서 어떤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지,
그 데이터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계한 기업이 훨씬 유리합니다.
"데이터를 활용해서 뭘 하겠다"는 막연한 계획은 심사에서 걸러집니다.
구체적인 활용 시나리오와 기대 성과를 숫자로 제시해야 합니다.
만약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어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이라면 데이터바우처로 어떤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지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수출 기업이라면, 바이어 데이터에 쓰세요
데이터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는 넓습니다.
그중에서도 수출을 준비하거나 확대하려는 기업에게 가장 실전적인 활용처는
해외 바이어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지금까지 바이어를 찾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전시회 참가와 KOTRA 매칭이었습니다.
물론 효과가 있는 방법이지만 한계도 분명합니다.
전시회에서 명함 100장을 돌리는 것과
데이터바우처로 국가별·업종별로 필터링된 바이어 수천 건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
숫자가 이미 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어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사실 여기서 많은 기업이 멈춥니다.
데이터는 받았는데 그 다음에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거죠.
바이어 리스트를 엑셀로 받아놓고 연락 한 번 못 해본 채 바우처 사업이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정산 결과보고서에 쓸 성과가 없으면 데이터를 아무리 잘 받아도 의미가 반감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데이터 확보와 영업 실행이 연결되는 구조를 찾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린다 Rinda 는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1억 건 이상의 글로벌 기업 DB에서 맞춤 바이어 리스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바이어별 맞춤 이메일 캠페인을 자동 발송하고 응답까지 추적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이어 발굴, 접촉, 후속 관리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바우처 정산 시 필요한 발송률·오픈율·응답률 같은 정량 데이터가 대시보드에 자동으로 쌓입니다.
바우처 정산을 해본 분은 아시겠지만,
결과보고서 검수가 진짜 고비인데 이런 구조라면 산출물 정리에 드는 시간과 리스크가 크게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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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글은 2026년 2월 기준, 공개된 공고 및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 수요기업 모집 세부사항(지원 금액·일정·조건 등)은 추후 공고에서 확정되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최신 정보는 데이터바우처 포털(kdata.or.kr/datavouche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