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기타
데이터바우처로 해외시장 데이터 확보하는 실전 가이드

 

 

"바이어를 찾아야 하는데,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대표라면 한 번쯤 이런 막막함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KOTRA 무역관에 문의해보고, 전시회 참가 명단도 뒤져봤지만, 
정작 우리 제품에 딱 맞는 바이어 리스트는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 산업별·국가별 맞춤 해외시장 데이터를 정부 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입니다. 

이 글에서는 데이터바우처를 활용해 실제로 해외 바이어 데이터를 구축하는 전 과정을 다룹니다.
 


데이터바우처, 수출 기업에게 왜 중요한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가공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정부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합니다. 

2025년 기준 총 207억원 예산으로 460건의 바우처가 지급되었고, 
1개 기업당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이 놓치는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데이터바우처는 AI 학습용 데이터나 국내 시장 분석에만 쓰는 게 아닙니다. 

해외시장 바이어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획·설계부터 수집·생성, 가공, 분석까지 전 단계를 지원 범위에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동부 지역 K-뷰티 유통 바이어 500개사 리스트"를 설계하고, 
이를 공급기업을 통해 수집·가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공고만 읽어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공고문에는 '데이터 상품 구매 및 활용 서비스'라고만 적혀 있으니까요. 

핵심은 사업수행계획서에 해외시장 데이터 활용 목적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녹여내느냐입니다.

 

 

해외 바이어 데이터, 어떻게 설계해야 쓸모 있는가

데이터바우처를 받았다고 해서 바로 바이어 리스트가 뚝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건 '데이터 설계' 단계입니다. 

여기서 설계가 부실하면, 나중에 받는 데이터도 쓸모없는 정보 더미가 됩니다.

수출용 바이어 데이터를 설계할 때는 세 가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첫째, 타겟 국가와 지역입니다. 

"미국"이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 LA 카운티"처럼 좁혀야 합니다. 

둘째, 산업과 유통 채널입니다. 

같은 K-뷰티라도 아마존 셀러를 찾는 것과 오프라인 리테일 바이어를 찾는 건 
완전히 다른 데이터셋이 필요합니다. 

셋째, 데이터 항목입니다.

기업명과 이메일 주소는 기본이고, 연매출 규모, 취급 브랜드, 최근 수입 이력, 담당자 직함까지 넣을수록 
이후 영업 전환율이 올라갑니다.

2025년 중소기업 수출액이 1,186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중소기업 상당수는 여전히 바이어 탐색 단계에서 막혀 있습니다. 

데이터를 잘 설계하면, 전시회에서 명함 100장 돌리는 것보다 훨씬 정밀한 타겟팅이 가능해집니다.
 


신청에서 납품까지, 실전 타임라인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매년 초에 수요기업을 모집합니다. 

2025년의 경우 2월 12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았고, 
4,699개 기업이 지원해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선정된 460개 기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신청 과정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건 사업수행계획서입니다. 

여기에 "왜 이 데이터가 필요한지", "확보한 데이터로 무엇을 할 건지"를 구체적으로 써야 합니다

해외 바이어 데이터라면, 수출 타겟 시장의 규모와 자사 제품의 적합성, 
그리고 데이터 활용 이후의 영업 계획까지 담아야 선정 확률이 높아집니다.

민간부담금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일반 기업은 20% 이상을 현금 또는 현물로 부담해야 하고, 
영세 소상공인이나 청년기업은 10% 이상입니다. 

최대 4,500만원 지원 기준으로, 일반 기업은 약 900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미 절반은 준비된 겁니다. 

2026년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모집은 2025년 11~12월에 이미 완료되었고, 
수요기업 모집 공고는 2026년 2~3월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고에 따라 변경 가능)


데이터를 확보한 다음이 진짜 시작입니다

바이어 리스트를 손에 쥐는 순간, 새로운 질문이 떠오릅니다. 

"이 수백 개 기업에 이메일을 어떻게 다 보내지?" 영어로, 각 기업의 특성에 맞게, 
개인화된 영업 메일을 작성하고 발송하는 건 사람 손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최근에는 이 과정을 AI가 대신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어 데이터베이스에 담긴 산업, 지역, 기업 규모 정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콜드이메일을 자동 생성하고, 발송부터 후속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AI 기반 해외영업 자동화 솔루션이 등장했습니다. 

발송률, 오픈율, 응답률을 실시간 대시보드로 추적할 수 있어서, 
어떤 국가·산업의 바이어가 반응하는지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바우처로 확보한 바이어 리스트가 '엑셀 파일 속 잠자는 데이터'가 되지 않으려면, 
확보 이후의 활용 전략까지 함께 설계하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 산업에 맞는 바이어 데이터, 어떻게 구성할 수 있을까

K-뷰티, K-푸드, 제조업, IT/SaaS, 바이오헬스 — 산업마다 바이어의 성격이 다르고, 
필요한 데이터 항목도 달라집니다. 

K-뷰티라면 각국 드럭스토어 체인과 온라인 리테일러 정보가 핵심이고, 
기계장비 수출이라면 현지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수입 에이전트 정보가 우선입니다.

결국 데이터바우처의 성패는 "어떤 데이터를 설계하느냐"보다 
"받은 데이터를 어떻게 쓰느냐"에서 갈립니다. 

아무리 정교한 바이어 리스트를 확보해도, 
그 다음 단계 — 누가, 어떤 메시지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 가 비어 있으면 
엑셀 파일 하나가 추가되는 것에 그칩니다. 

데이터 설계 단계부터 이후의 영업 활용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서 생각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RINDA는 이 흐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AI 기반 해외영업 솔루션입니다.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150개국 해외 바이어 데이터베이스에서 
우리 회사에 맞는 바이어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바이어별 맞춤 이메일을 작성해 발송하고, 반응을 추적해 
관심을 보인 바이어와의 미팅까지 연결해줍니다. 

수출이 처음인 기업이라도 바이어 발굴부터 첫 미팅 성사까지의 과정을 AI가 24시간 대신 수행하는 구조입니다.

RINDA는 데이터바우처와 연계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억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국가별·산업별 타겟팅 바이어 리스트를 큐레이션하고, 
담당자 이메일과 전화번호가 포함된 데이터를 AI 검증을 거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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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Reference

항목내용
사업명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소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행기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지원 규모2025년 기준 총 207억원, 460건
기업당 지원 한도최대 4,500만원
민간부담금일반 20% 이상 / 청년·영세 10% 이상
문의데이터바우처 고객센터 1833-2246
포털kdata.or.kr

Disclaimer: 본 글에 포함된 정부 지원사업 정보는 2025년 공고 기준이며, 2026년 사업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신청 자격, 일정, 지원 조건은 반드시 공고문 원문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공식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법적·재정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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