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마인드셋 #트렌드
구도가 어렵다고요?

 

김플희입니다.

 

저번 뉴스레터에서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뭘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고민에 대해,

같은 키워드 3개로 5가지 전혀 다른 영상이 나온 사례를 보여드렸어요.

 

스토리를 나눠보면,

인물: 누가 등장하는지

상황: 어디에서, 어떤 분위기인지

행동: 무엇을 하고 있는 순간인지

 

예를 들어, "카페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여성"이라면

→ 20대 여성 + 따뜻한 카페 창가 + 두 손으로 컵을 들고 밖을 바라보는 순간

 

스토리가 "무엇을 담을지"였다면, 다음 단계는 "어떻게 담을지"예요.

바로 오늘 이야기할 <구도>입니다.

 

 


 

 

구도가 왜 중요할까요?

 

 

같은 장면을 찍어도 어떤 사진은 감성적이고, 어떤 사진은 밋밋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같은 카페, 같은 사람인데 느낌이 달라요.

그 차이를 만드는 게 바로 구도예요.

 

구도는 쉽게 말하면 "어디서, 어떻게 바라볼지"를 정하는 일입니다.

카메라를 어디에 두고, 어떤 높이에서, 무엇을 중심으로 찍을지.

이걸 AI에게 알려주면 원하는 느낌의 이미지가 나와요.

 

 

구도의 3가지 요소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우리가 사진 찍을 때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거든요.

 

1) 시점(Viewpoint) — 어디에서 볼까?

정면에서 찍을까, 옆에서 찍을까, 뒤에서 찍을까.

 

2) 각도(Angle) — 어떤 높이에서 볼까?

눈높이에서 찍을까, 아래에서 올려다볼까, 위에서 내려다볼까.

 

3) 화면배치(Framing) — 뭘 중심에 둘까?

얼굴을 크게 담을까, 손을 담을까, 공간을 넓게 담을까.

 

이 세 가지만 알면 구도는 대부분 완성이 됩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1) 시점 — 어디에서 볼까?

 

 

같은 카페, 같은 인물이에요.

시점만 바꿔봤어요.

 

① 정면(Front View)

눈앞에서 감정을 마주하는 느낌이에요.

인물의 표정이 잘 보이고, 감정이 직접적으로 전달돼요.

프롬프트: front view, eye-level viewpoint

 

 

 

 

② 측면(Side View)

자연스러운 일상 관찰 느낌이에요.

마치 옆에서 조용히 바라보는 것 같은 분위기가 나와요.

프롬프트: side view, natural observational viewpoint

 

 

 

 

③ 뒤에서(Back View)

조용하고 여백 있는 분위기예요.

인물의 표정은 안 보이지만, 오히려 상상의 여지가 생겨요.

프롬프트: back view, quiet reflective mood

 

 

 

어떤가요?

같은 장면인데 시점만 바꿔도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죠.

 

 

 

2) 각도 — 어떤 높이에서 볼까?

 

 

같은 시점이라도 높이가 바뀌면 감정이 달라져요.

 

① 눈높이(Eye-level)

가장 자연스러운 현실감이에요.

우리가 평소에 보는 시선이라 편안하게 느껴져요.

프롬프트: eye-level angle

 

 

 

② 낮은 시선(Low Angle)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느낌이에요.

인물이 보호받는 느낌, 따뜻함이 느껴져요.

프롬프트: low angle, gentle warm perspective

 

 

 

 

③ 높은 시선(High Angle)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에요.

정리된 느낌, 평온한 느낌이 나요.

프롬프트: high angle, camera looking down

 

 

 

저는 개인적으로 낮은 시선을 좋아해요.

인물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거든요.

 

 

 

3) 화면배치 — 뭘 중심에 둘까?

 

 

같은 위치, 같은 각도라도 프레임 안에서 무엇이 중심인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미지가 돼요.

 

① 얼굴 클로즈업(Close-up)

감정 중심이에요.

인물의 표정, 눈빛이 강조돼요.

프롬프트: close-up framing, shallow depth of field

 

 

 

② 손 중심(Hands Detail)

관계, 따뜻함이 느껴져요.

컵을 감싸는 손, 책장을 넘기는 손 같은 디테일이 감성을 만들어요.

프롬프트: hands close-up framing, cup in focus, warm tactile feeling

 

 

 

 

③ 공간 중심(Wide Framing)

여백, 고요함이 느껴져요.

인물보다 공간이 주인공이 되는 느낌이에요.

프롬프트: wide framing, showing more of the space

 

 

 

 

 

실제로 적용해볼게요.

 

 

저번 뉴스레터에서 봤던 "위로의 공간" 이미지 기억나시나요?

퇴근 후 세면대 앞에 선 남성 이미지였는데요.

그 이미지가 왜 피로함과 위안이 느껴졌을까요?

 

 

 

시점: 측면(Side View) — 조용히 관찰하는 느낌

각도: 눈높이(Eye-level) — 자연스러운 현실감

화면배치: 인물 중심이지만 창문도 함께 — 외부와 단절된 나만의 공간

 

구도가 감정을 만든 거예요.

 

 

정리하면

 

 

구도는 사진의 '시선'을 설계하는 작업이에요.

같은 스토리도 구도가 다르면 전혀 다른 감정이 돼요.

 

 

 

 

 

다음 편에서는 마지막 단계, 색감 이야기를 해볼게요.

색감은 장면 전체에 감정의 결을 더하는 작업이에요.

도움이 되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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