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봇 #마인드셋 #커리어
내 커리어가 망가졌다고 생각될때 필요한 마인드셋(With. KFC 샌더스)

"내 인생의 절반은 해고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무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그 일이 내 성미에 맞지 않았을 뿐이다."

우리는 종종 실패를 '능력 부족'으로 해석합니다. 몇 번의 해고, 몇 번의 사업 실패를 겪고 나면 스스로를 '낙오자'라고 낙인찍죠. 하지만 여기, 40세가 될 때까지 명함만 수십 번 바뀐 남자가 있습니다. 철도원, 변호사, 보험 판매원, 페리 선장... 그는 가는 곳마다 해고당했고, 하는 일마다 망했습니다.

하지만 훗날 그는 말합니다. 그 모든 실패는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벗어 던지는 과정이었다고. 오늘은 전설이 되기 전, 지독하게 방황했던 청년 샌더스의 시절을 살펴보겠습니다. 

 

성공한 비지니스인들의 삶의 여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만 모아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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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1. 헨리빌의 농장: 10세 가장의 무게

 

장소: Henryville, Indiana (Birthplace)

내 나이 열 살 때였습니다. 또래들이 학교에서 구구단을 외울 때, 나는 인디애나의 뙤약볕 아래서 밭을 갈았습니다. 아버지는 일찍 떠나셨고, 어머니는 공장으로 가셨죠. 집에 남겨진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할 사람은 고작 열 살짜리 가장, 나뿐이었습니다.

매일 밤 부엌에서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딱딱한 감자를 더 맛있게, 더 배부르게 먹일 수 있을까?"

빵을 굽고, 야채를 삶으며 나는 깨달았습니다. 요리는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는걸요.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유일한 수단이자, 내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때의 절박함이 없었다면, 아마 내 손끝의 감각은 깨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남들은 불쌍한 소년가장이라 혀를 찼지만, 나에게 그 부엌은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요리 학교였습니다.

 

📍 장소 2. 리틀록 법정: 타협하지 않는 성질머리

장소: Little Rock, Arkansas (Lawyer Career)

놀랍게도 내가 한때 변호사였다는 걸 아는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독학으로 법을 공부해 자격증을 땄을 땐, 이제야 내 길을 찾은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환상은 리틀록 법정에서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의뢰인과 상담하던 중이었습니다. 그가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며 사기를 치려 하더군요. 순간 눈이 뒤집혔습니다. 변호사라면 응당 의뢰인을 달래야 했지만, 나는 참지 못하고 의자를 집어 들어 그를 향해 던져버렸습니다. 법정은 아수라장이 됐고, 판사는 나를 쫓아냈습니다.

사람들은 "성질머리 고약한 놈"이라며 손가락질했습니다. 맞습니다. 나는 타협을 모르는 인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못돼먹은 성질'이 훗날 나를 구했습니다. 내가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멋대로 레시피를 바꿀 때마다 지팡이를 휘두르며 싸우지 않았다면, KFC의 맛은 진작에 사라졌을 테니까요. 법조계에선 최악의 단점이었던 그 고집이, 요식업계에선 최고의 장점이 되더군요.

 

📍 장소 3. 오하이오 강: 운명을 이기는 회복탄력성

 

장소: Jeffersonville, Indiana (Ferry Boat Business)

어느 날은 꽤 성공한 사업가 소리도 들었습니다. 오하이오 강을 건너는 페리 선박 회사를 세워 돈 좀 만졌으니까요. "이제야 인생이 좀 풀리나" 싶었던 찰나, 강 위로 거대한 다리가 놓인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냥 시대가 변한 겁니다. 다리가 생기니 아무도 배를 타지 않았고, 회사는 순식간에 공중분해 됐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하늘을 원망하며 술독에 빠졌을 겁니다.

하지만 나는 남은 배를 헐값에 팔아치우고, 바로 다음 날 타이어 영업을 하러 나갔습니다. 강물이 막히면 땅으로 가면 되니까요. 나는 실패를 두려워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망했다는 사실보다 중요한 건, "그래서 내일은 뭐 먹고살지?"라는 현실적인 질문뿐이었으니까요. 그 뻔뻔한 생명력이 나를 65세까지 버티게 했습니다.

 

 

Epilogue: 방황은 헛되지 않다

40년 동안 그는 세상 모든 곳에서 거절당했습니다.가정에서, 군대에서, 직장에서, 법정에서.그는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퍼즐 조각 같았습니다.

하지만 훗날 우리는 알게 됩니다.

그가 어린시절부터 요리를 잡았기 때문에 맛을 알게 되었고,변호사를 그만뒀기에 깐깐한 계약서를 볼 줄 알게 되었으며, 사업이 망했기 때문에 회복 탄력성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요.

당신의 이력서가 엉망진창입니까?

남들처럼 얌전히 한 직장에 다니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합니까?

아뇨. 당신은 그저 아직 당신에게 맞는 '무대'를 만나지 못했을 뿐입니다.당신의 그 뾰족한 성격과 넘치는 에너지를 받아줄 무대가, 아직 오지 않았을 뿐입니다.

다음편은 65세부터 시작된 그의 KFC 건설의 과정을 함께 보려고 합니다. 

 

Micro-Mission

“나의 실패 컬렉션 만들기”

  1. 내가 겪은 굵직한 '실패'나 '그만둔 일' 3가지를 적어보세요. (예: 3개월 만에 그만둔 알바, 망친 프로젝트)
  2. 각 실패가 나에게 남겨준 한 가지 능력'이나 '깨달음'을 옆에 적어보세요.
  3. 그것을 '실패'가 아니라 '훈련'으로 다시 이름 붙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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