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래프타입 스튜디오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다뤄온 '팔리는 광고 기획/제작 방식'에 대한 내용을 모두 한 곳에 모아 보는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그동안 계속 말씀드렸듯, 성공하는 광고는 감각이나 취향에 기반한 제작이 아니라 정교한 전략과 설계의 결과입니다. 데이터과 기술 기반으로 효과적인 광고를 철저히 설계하고 제작하는 방식은 콘텐츠를 통해 상세히 다뤄왔습니다. 다만 모두 파편화되어 있기에 한 곳에 모아 큰 흐름을 보면 더 명료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내용은 저희가 일하는 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한 내용입니다. 팔리는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해야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Phase 1. Strategy (전략 수립)
Step 1. 소비자 데이터 기반 광고 전략 수립

- 핵심 내용: 주관적인 직관이나 모호한 형용사는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효과적인 광고를 기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데이터와 수치 기반으로 사고해야 합니다. 브랜드 인지도 / 브랜드 이미지 / 구매 고려 요인 등을 실제 소비자들의 응답한 설문 데이터를 토대로 도출하여 명확한 문제 정의와 광고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 방식: 리서치 펌, 서베이 플랫폼 등을 통해 소비자 서베이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현재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정의합니다. 이를 통해 광고가 해결해야 할 명확한 목표점을 도출합니다.
- 상세한 내용과 사례 링크: (EO 플래닛: 브랜드 콘텐츠는 정말 데이터 기반 기획이 어려울까?)
Step 2. SCB(Strategic-Creative Bridge) 매트릭스 기반 시나리오 설계

- 핵심 내용: 앞 단계에서 전략을 결정한 후 가장 효과적인 광고 영상 시나리오를 도출하기 위해 과학적 방법론에 기반한 시나리오 도출 프레임워크를 따릅니다.
- 방식
- 제품 본질 진단: 6분면 전략으로 이성/필요/관행/자아/인정/감성 등의 도메인 중 하나의 본질을 정의합니다.
- 인지 경로/심리 프레임 설정: 소비자가 정보를 처리할 때 사용하는 심리적 경로를 설정합니다. 이후 소비자의 어떤 심리 상태(향상/예방)에 부합시킬지 결정합니다.
- 서사 엔진 장착: 3가지 서사 내러티브 유형 중 광고 전략/제품/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템플릿을 결정합니다.
- 서사 엔진 장착: 3가지 서사 내러티브 유형 중 광고 전략/제품/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템플릿을 결정합니다.
- 인지 경로/심리 프레임 설정: 소비자가 정보를 처리할 때 사용하는 심리적 경로를 설정합니다. 이후 소비자의 어떤 심리 상태(향상/예방)에 부합시킬지 결정합니다.
- 제품 본질 진단: 6분면 전략으로 이성/필요/관행/자아/인정/감성 등의 도메인 중 하나의 본질을 정의합니다.
- 상세한 내용과 사례 링크: (EO 플래닛: 팔리는 광고 영상 시나리오 도출 프레임워크)
Phase 2. Optimize (최적화)
Step 3. 시나리오 시각화 (4가지 축)

- 핵심 내용: 광고 기획안, 광고 전략, 도출한 시나리오 속 핵심 의도를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변질되는 '인지적 오차'를 막기 위해 일정한 프레임워크를 반드시 거쳐 시각화합니다. 어떤 시각 요소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소비자 인지 속도와 비즈니스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방식: 인지 심리학 기반 4가지 설계 축을 적용하여 시나리오를 시각화합니다.
- 공간 설계(Frame): 구도와 앵글, 샷 사이즈 등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태도 및 관계 등을 결정합니다.
- 정서 설계(Atmosphere): 조명과 컬러 톤 등을 통해 소비자의 무의식을 자극하고 광고의 톤앤매너를 설계합니다.
- 정보 설계(Information): 타이포그래피와 레이아웃 위계 등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처리 속도를 최적화합니다.
- 감각 설계(Sensory): 질감, 모션, 사운드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물리적 신뢰와 실체를 체감하게 하는 장치를 마련합니다.
- 상세한 내용과 사례 링크: (EO 플래닛: 초기 기획의도를 희석시키지 않는 광고 기획 방법)
Step 4. AI 시선 추적 기반 레이아웃 최적화

- 핵심 내용: 광고는 먼저 '주목' 받지 못하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효과적으로 주목 받고 인지되기 위한 광고를 기획하기 위해 AI 시선 예측 솔루션을 활용하여 제작 전에 시각적인 레이아웃을 최적화합니다.
- 방식: 실제 소비자들의 광고 시청 반응 데이터를 수만건 학습한 머신러닝 모델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청자의 예상 주목 요소 및 시선 흐름을 도출합니다. 또한, 오브젝트 관심도 데이터를 확인하여 브랜드 자산이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는지 점검합니다.
- 상세한 내용과 사례 링크(EO 플래닛)
Phase 3. Execution (제작 및 실행)
Step 5.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 핵심 내용: 기존 제작 방식은 비용과 시간의 제약이 상당합니다. AI 기술은 물리적 한계를 넘어, 100% 통제된 환경에서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빠르게 생산하게 해줍니다. 이러한 제작 방식은 실제 촬영을 동반한 제작 단계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사무실 안에서도 가능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 방식
- 페르소나 시트 작성: 광고 모델을 설정하고 외모, 복장, 특징, 배경 등을 정의합니다.
- 샷별 생성 및 보드 제작: 장면별 이미지를 AI를 통해 생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과 모델을 적용합니다.
- 해상도 업스케일: AI 영상화 이전에 이미지 소스의 해상도를 업그레이드해야 고퀄리티 영상 제작이 가능합니다.
- AI 영상화 및 편집: 컷별 이미지들을 AI를 통해 영상화한 후 편집과 리터치를 거쳐 영상을 완성합니다.
- 상세한 내용과 사례 링크: (요즘 많이 나오는 AI 영상 광고, 어떤 방식으로 제작될까)
광고는 예술이 아니라 비즈니스 문제의 해결책이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설명해 드린 드래프타입 스튜디오의 5단계 파이프라인은 단순히 '보기 좋은 영상'을 만드는 과정이 아닙니다. 모든 시각적 요소를 철저하게 계산하고 조립하여, 브랜드가 직면한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공학적 프레임워크를 따르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광고가 제작자의 감에 의존해 예쁜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했다면, 이러한 방식은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광고를 제작한다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탄생한 광고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가장 강력한 핵심 수단으로 기능하게 될 것입니다.
*더 많은 인사이트가 필요하시다면 드래프타입 스튜디오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