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Ai싱크클럽 뉴스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AI라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각자의 머릿속에 흩어져 있는 생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불안감까지도 서로 동기화하고(Sync),
함께 새로운 시대의 생존법을 찾아 나서는 클럽(Club).

AI 정보의 홍수 속에서 '연결'을 찾은 사람들-당신이 놓친 2시간
"AI, 혹시 혼자 공부하고 계신가요?"
이 질문 하나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20분 만에 32개의 좌석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솔직히 저도 놀랐어요. 광고비 0원, 오직 커뮤니티에 올린 글 하나였거든요. 12월 22일 월요일 저녁 7시, 그렇게 모인 30명의 눈빛 속에서 저는 확신했습니다. 이 숫자 뒤에는 '혼자는 싫어'라는 간절함이 있었다는 걸요.
AI를 배우면서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지 않으셨나요?
- "지금 내가 하는 공부가 맞는 방향일까?"
- "내 아이디어가 정말 실현 가능한 걸까?"
- "이 막막함을 함께 이야기할 동료, 어디 없나?"
- "AI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혼자 노를 젓는 게 아닐까?"
AI시대는 정보의 홍수입니다. 매일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새로운 방법론이 등장하고, 새로운 기회가 생겨납니다. 하지만 그 정보 속에서 길을 잃기도 쉽죠. 마치 거대한 바다 위에서 작은 돛단배 하나로 항해하는 것처럼요.
AI싱크클럽의 첫 번째 오프라인 모임은 바로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었습니다. 정보의 피난처이자, 함께 나아갈 동료를 만나는 자리였어요. MANUS AI의 공식 Fellow로서 준비한 이 여정은 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순간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건 단순한 밋업 후기가 아닙니다. '연결'이 어떻게 '용기'가 되는지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에요.
당신이 놓친 것
행사가 끝난 지 하루가 지났어요. 그런데 커뮤니티 곳곳에서 이런 반응들이 들려옵니다.
- "어제 밋업 정말 재미있었겠다"
- "다음 2회차는 꼭 가고 싶어요"
- "아, 놓쳐서 아쉽다"
- "이런 게 있었어?"
당신도 이 마음, 느껴보신 적 있나요? 뭔가 중요한 순간을 놓친 것 같은 그 답답함 말이에요.
그 자리에 있었던 30명의 눈빛은 뭔가 달랐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30명 중 16명이 집에 가지 않았거든요. 이건 단순한 모임이 아니었어요
1. "이거, 직접 만드셨다고요?" : 3시간의 개발로 만든 프로그램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참석자들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 캐릭터 출석 시스템
MANUS AI의 공식 Fellow로서 준비한 이 시스템은 Next.js, Supabase, Gemini 3.0, Claude Code를 활용해 단 2시간 만에 완성되었어요. 참여자가 닉네임을 입력하면, 대형 스크린에 자신만의 픽셀아트 캐릭터가 '짠'하고 나타나는 거예요.
"와, 이게 뭐예요?" “제 캐릭터 너무 귀여운데요?”
입장하는 분들마다 화면을 보며 아이처럼 좋아했습니다. 각자의 캐릭터가 화면을 채워가는 모습을 보며, 모두가 느꼈어요. '우리, 이제 시작이구나' 하는 동질감을요.
두 번째 프로그램, AI 활용 MBTI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2025년 AI 활용 능력 테스트'라는 20문항 퀴즈를 Vibe Coding으로 1시간 만에 만들었어요. 퀴즈 결과는 자신의 AI 활용 성향을 MBTI처럼 알려주는 방식이었죠.
네트워킹 시간에 이 MBTI는 마법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저 'AI 탐험가' 나왔는데, 혹시 같은 분 계세요?" "저는 '현실주의 자동화 전문가'래요."
처음 만난 사이의 어색함은 금세 사라졌어요. 'AI'라는 공통 관심사를 'MBTI'라는 재미있는 도구로 엮어주니, 네트워킹의 허들이 확 낮아진 거죠.
2. "이 음식, 정성이 담겨있네요" : 손으로 만든 따뜻함
수제 느낌의 샌드위치와 과일 유부초밥 세트. 그리고 AI싱크클럽 커뮤니티 멤버인 '부엉' 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OWL에서 후원한 바나나 건조 과자칩.
단순한 음식 제공이 아니었어요. 손으로 만든 음식과 커뮤니티 멤버의 진심 어린 후원. 그것이 담긴 따뜻함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이 음식을 받으며 느꼈을 그 감정, 바로 그것이 우리가 원했던 거였어요.
3. "아, 나도 할 수 있겠는데?" : 현장의 열기, 당신이 놓친 순간들
불이 꺼지고, 8초짜리 인트로 영상이 재생됩니다.
AI로 만든 고래가 파도를 가르며 솟구치는 영상과 함께, AI싱크클럽의 메인테마 곡이 울려 퍼집니다. 모두가 숨을 죽이고 화면에 몰입했어요.
그리고 세션이 시작됩니다.
세션 1: 나(싱크)의 “MANUS 86,000크레딧 극한 활용기”
저는 먼저 말했어요. Manus로 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고요.
❌ 영상 제작 (Runway가 더 나음)
❌ 코딩 & 개발 (Claude가 더 나음)
❌ 단순 조사 (Google로 충분)
그런데 저는 말했어요. 이거는 단순 후기가 아니라고요. 저는 86,000크레딧으로 극한으로 활용한 노하우로 30시간이 걸릴 일을 3.5시간 만에 해결했거든요. 참석자들이 받은 중요한 정보를 지켜주기 위해서, 그 세션에서 무엇을 했는지는 말할 수 없어요.
단 이것만 말씀드릴 수 있어요. 당신의 다음 결정을 위해 5개의 시나리오를 동시에 마주하는 경험. 그것이 바로 당신이 해야 할 것이라고요.
그리고 Manus ai 공식 Fellow로 협찬 받아 참석자 모두에세 7일간 유료 무제한 이용과 5000크레딧을 제공해주었고 이를 통해서 실제 테스트를 넉넉히 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누스에게 한번 더 감사를)
세션 2: 줄리엣 님의 "개발자가 풀어주는 n8n 숏츠 자동화"
줄리엣 님은 풀스택 개발자예요. 그래서 이 세션은 남달랐습니다.
단순히 "n8n으로 영상을 만들 수 있어요"가 아니었거든요.
개발자만이 알 수 있는 노하우를 풀어서, 누구나 무료로 숏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어요.
여러 방법과 프롬프트를 조합해서, 획기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영상을 뽑아내는 방법. 그 결과? 1.6만회, 5천회 같은 조회수를 자동화된 영상들이 쉽게 달성하고 있다는 거죠.
참석자들의 눈빛이 달라졌어요.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아, 나도 저대로 따라하면 할 수 있겠는데?"
“와! 저렇게해서 비용이 80%나 줄어든다고?”
당신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같은 생각을 했을 거예요.
세션 3: 보물님의 "눈물의 게임 제작기"
그리고 보물 님의 이야기는 더 놀라웠습니다. 비개발자인 그가 게임을 만들겠다고 마음먹었어요. 혼자서 기획부터 이미지 제작, 구현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이미지와 모션 구현이었어요. 일반적인 도구로는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는 선택했습니다. 이미지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모션을 구현하는 프로그램도 직접 개발했어요. 한계를 프로그램으로 극복한 거죠.
이건 성공담이 아니었습니다. 실패하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의 연속이었어요. 하지만 바로 그 지점에서 모두가 깊이 공감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현실이었거든요. 우리가 마주하는 한계, 그리고 그 한계를 극복하려는 몸부림.
세개의 세션이 끝났을 때, 현장의 분위기는 이미 달라져 있었어요. 모두가 느꼈거든요.
'아,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요.
당신이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는 게 정말 아쉽지 않나요?
4. "왜 집에 안가세요?" : 행사가 끝나지 않은 이유
2시간의 공식 행사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아무도 집에 가지 않는 거예요. 30명 중 16명이 출구 근처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외쳤습니다.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데, 2차 가시죠!"
그렇게 우리는 근처 카페를 찾아 나섰지만, 늦은 시간이라 문을 연 곳이 없었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근처 술집에 16명이 모두 함께 들어갔어요.
참석자의 54%가 자발적으로 모임을 이어갔다는 건, 뭔가 특별한 일이 벌어졌다는 신호예요.
당신도 그 자리에 있고 싶지 않나요? 저 16명과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고, 용기를 나누고 싶지 않나요?
5. 당신이 놓친 것, 그리고 반드시 가야 할 이유
이번 1회 밋업을 통해 우리는 깨달았어요. 사람들에게 필요했던 건 최신 AI 기술 정보나 대단한 전문가의 강연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건 '연결'이었어요.
혼자라고 느꼈던 사람들이 '아,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구나'라고 느끼는 그 순간. 내 아이디어를 비웃지 않고 진지하게 들어주는 동료의 눈빛. 실패담을 이야기해도 괜찮은 안전한 공간.
그리고 그 연결은 '용기'를 만들어냈어요.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작은 속삭임처럼요.
2회차, 당신은 반드시 가야 합니다
커뮤니티 곳곳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
- "다음 2회차는 꼭 가고 싶어요"
- "아, 가볼 걸..."
- "이런 게 있었어?"
당신도 이 마음, 느껴보고 있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반드시 2회차에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 1회차는 시작일 뿐이었거든요. 30명이 모여 이 정도의 에너지를 만들어냈다면, 2회차는 더 많은 사람들과 더 큰 파도를 만들어낼 거예요.
✅ 당신의 이야기가 누군가를 용기 내게 할 거예요. 줄리엣 님, 보물 님처럼, 당신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의 영감이 될 수 있어요.
✅ 정보의 바다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낄 거예요. 3,300명의 기버들이 모인 AI싱크클럽. 그 중 가장 열정적인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오프라인 밋업이에요.
AI, 혼자 공부하지 마세요. 함께 성장하는 동료를 만나세요.
1회차에 놓친 당신도, 처음 듣는 당신도, 지금 바로 커뮤니티에 합류하세요.
당신이 찾던 동료들이 거기 있습니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응원해줄 사람들이 거기 있습니다.
당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을 함께 찾을 사람들이 거기 있습니다.
1회차에서 느껴진 그 에너지, 그 연결, 그 용기.
2회차에서는 당신이 그 중심에 있을 거예요.
다음 모임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AI싱크클럽은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3,000명의 1인 창업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집단 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지금 커뮤니티에 합류하시면, 제가 수십 시간을 갈아 넣어 만든
📘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완벽 가이드(78p)"
📘 "상세페이지 Ai제작 GuideBook"
를 선물로 드립니다.
원래 유료 스터디 교재였던 만큼, 프롬프트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끝내실 수 있을 거예요.
더 이상 혼자 끙끙 앓지 마세요.
아래 링크를 통해 든든한 동료들과 실용적인 가이드북을 모두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1회차 모임 맴버 잊지 않고
꼭 명예의 전당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