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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통증이 생산성을 갉아먹는다: 교정테라피로 바꾸는 컨디션

직장인 10명 중 8명이 호소하는 목·어깨 통증, 과연 직장에서 해결할 수 있을까요? 9년차 물리치료사가 직접 경험한 기업 교정테라피의 놀라운 효과와 직장인 셀프케어 꿀팁을 공개합니다!


“여러 군데서 도수치료를 많이 받아보신 분이 제게 받으면서 '이게 진짜 치료구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하루 8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 목과 어깨 통증은 이제 직업병 수준이 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직장인 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사무직 근로자의 73.2%가 근골격계 질환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기업 내 교정테라피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마사지를 넘어서 전문 물리치료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케어 서비스가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요.

 

[달래머 인터뷰] 직장인 80% 목·어깨 통증, 회사에서 할 수 있는 해결책은?


이번 인터뷰에서는 달램 교정테라피 달래머로 활동 중인 박지현 물리치료사님을 만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직장인들의 신체 상태와 교정테라피의 실제 효과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달램: 기업 맞춤형 통합 웰니스 솔루션 

 

 

9년 차 물리치료사,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다


저는 올해 9년 차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박지현입니다. 병원에서도 근무하고 센터에서도 근무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해왔어요.

“병원 안이 아니라,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회복을 만들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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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를 시작하게 된 계기

처음엔 솔직히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로 시작했어요. 학부 1학년 때까지만 해도 흥미가 없어서 자퇴를 고민할 정도였죠. 그러다 어영부영 2학년이 되었고, 전공 심화 과정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면허를 따고 임상에 나가서 실제 환자들을 만나면서부터 진짜 재미를 느꼈고, 학부생 때보다 지금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지금은 정말 이 일이 저한테 딱 맞는 ‘천직’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10명 중 8명, 목·어깨 통증 호소하는 현실


일반적인 운동 프로그램과 교정테라피의 차이

운동도 물론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임직원분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좀 더 수동적으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둘 다 좋지만 교정테라피가 오히려 조금 더 편안하게 받을 수 있어서 선호도가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직장인들이 호소하는 공통적인 신체적 문제

거의 10명 중 8분 정도가 목·어깨 통증을 호소하세요. 컴퓨터를 하루 종일 보고 있는 분들이다 보니까 목·어깨 쪽으로 대부분 통증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고정된 자세’라고 생각해요. 어떤 자세든 오래 유지되면 몸은 반드시 신호를 보내게 되어 있어요.

 

 

“이게 진짜 치료구나”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교정테라피의 가장 큰 효과

받으시는 분들 피드백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일단 하루 컨디션이 많이 달라지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교정이 되는 건 아니지만, 그날 하루의 컨디션이 좋아질 수 있고, 잠을 잘못 자고 일어난 날 마침 프로그램이 있어서 바로 치료받는 경우도 있어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인상 깊었던 피드백이 있으실까요?

여러 군데서 도수치료를 되게 많이 받아보고 마사지숍도 많이 가보신 분이 계셨어요. 제가 한 10분 정도 치료하면서 그분이 이게 진짜 치료구나" 라는 말씀을 하셨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래서 제가 오히려 많이 여쭤봤어요. "그전에는 어떻게 하셨길래 이런 반응을 보이시냐"고요. 제가 엄청 특별한 걸 한 건 아닌데 그런 반응을 보이셔서 저도 놀랐던 케이스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날 하루의 컨디션이 달라졌다는 반응이 많아요.”

치료를 마치고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일어나서 참을 수 없는 감탄사를 내뱉어 주실 때가 제일 뿌듯한 것 같아요.

 

 

"분기별로 해야 된다" 100% 만족도의 비밀


교정테라피가 실제 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엄청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만난 임직원분들 모두 입을 모아 말씀하시거든요.

“이건 분기마다 꼭 해야 해요”
“한 달에 한 번은 받고 싶어요”

이런 피드백이 계속 나오고, 위에 강력히 요청하고 싶다는 말씀도 자주 들었어요.

그만큼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효과가 크고, 실제로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집중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직장인 셀프케어 꿀팁


웰니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사람의 몸은 무조건 움직이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어떤 자세로 있든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무조건 아픕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움직여 주는 부분을 꼭 강조하는 편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 중 하나가 "가장 좋은 자세는 네가 다음에 취할 자세다"라는 말이 있어요. 그리고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아라" 이 두 가지 말을 제일 좋아합니다.

웰니스 자체는 운동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어떤 걸 하든 아프지 않게 자기가 즐길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셀프케어 방법


“기지개와 물 마시기만으로도 몸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요.”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도 좋지만, 자연스럽게 자주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는 효과가 있어요. 화장실에 가기 위해 움직이게 되고, 그게 바로 몸을 쉬지 않고 조금씩 움직이는 습관으로 이어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셀프케어를 시작하고 싶을 때, 제일 먼저 ‘물 많이 마시기’부터 추천드려요. 작지만 확실한 변화가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교정테라피 프로그램의 적절 횟수는?


“분기마다 한 번, 1년에 총 4회 정도가 가장 적절한 회복 루틴이라고 생각해요.”

1년에 한 번이나 반년에 한 번은 몸의 긴장이나 불균형을 제때 풀어주기엔 간격이 너무 길기 때문이에요. 예산이 허락된다면,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관리받는 루틴을 추천드려요. 꾸준히 받다 보면 몸의 변화도 더 분명하게 느껴지고, 일상에서 불편했던 자세나 통증도 눈에 띄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기업 웰니스,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박지현 물리치료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교정테라피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직장인들의 하루 컨디션과 업무 흐름을 지켜주는 실질적인 건강 관리 방식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분기마다 꼭 해야 해요”라는 직원들의 반응은 짧은 시간의 관리가 쌓여 몸의 신호를 바꾸고 일상의 피로를 덜어낸다는 가장 솔직한 증거이기도 하죠.

기지개 한 번, 물 한 잔처럼 사소해 보이는 움직임이 하루를 지탱하듯 기업 교정테라피로 직장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케어, 우리 직장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보세요!

 


 

통증은 ‘개인 문제’가 아닌 ‘생산성 리스크’입니다

직장인들의 만성적인 목·어깨 통증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업무 집중도와 컨디션을 갉아먹는 조직의 잠재적 리스크입니다. 효과적인 복지는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달램이 제공하는 [사내 복지 만족도 조사 템플릿]을 통해, 직원들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의 생산성 회복 전략을 수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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