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끈질긴 파운더 VS 스마트한 파운더.
끈질긴 파운더 VS 스마트한 파운더.
둘중에 하나를 꼽자면 나는 전자가 백이면 백, 더 낫다고 본다.
노력형 유니콘이 나올 수 있다. 안그랬으면 YC에 들어가는 스타트업들이 왜 평균 3회 이상을 지원하겠나. 사람은 바뀐다. 바뀔 만한 인사이트를, 마음과 자세를 바꿀만큼 제대로된 푸쉬를 받지 못해서 그동안 못바뀐거다. 파운더가 가장 큰 변수인거 맞는데, 상당 부분 구조의 문제고, 가르치려는 사람의 부제이고, 평등한 기회의 부제인거다.
언더독 파운더들, 빽없는 파운더들을 액셀러레이팅해서 이들의 운명을 바꾸는 일, 그리고 그런 기업들에 베팅하는 일은, 충분히 할만 하다. 충분히 돈 벌릴 일이다. 다 짜여진 판에, 학력, 이력 등으로 A급 S급 서열로 나누고, 영업망, 기술 로드맵 다 포뮬라 처럼 짜놓고, 얘는 무조건 기술특례 IPO 간다, 대기업 M&A 간다’만’ 외치는 이 판이 고장난거고, 잘못된거다.
이렇게 태어날때부터 나뉘어, 흑백으로만 칠해지는 세상이 다인줄 알지만, 그렇게 칠하는 사람 본인도 안다. 자신이 틀려야 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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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translation seem to get confused. Are you saying smartis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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