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유튜브 서브 채널은 언제 팔까?
1. 너덜트(구독자 217만)는 ‘너덜투’라는 서브 채널을 새로 오픈했다. 현재 구독자는 1.4만 명, 응급실 편의 메이킹 필름 콘텐츠가 1화다.
2. 스케치 코미디는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이미지 소진 속도가 매우 느리다. 왜냐하면 인물의 이미지가 고정된 게 아나라, 특정 상황이나 소재에 따라 계속 바뀌며, ‘수능’과 같은 시의성 있는 주제들이 들어갈 때도 많으니까.
3. 하지만 스케치 코미디 카테고리의 문제는, 시청자들이 그 짧고 유쾌한 스토리를 좋아한다는 것이지, 인물 자체에 대한 팬덤은 매우 적다는 점이다.
4. 이에 인물들의 스크린 외의 일상을 푸는, 너덜투 채널을 개설한 것.
5. 반면 띱 채널은, 본 채널 안에서 그들의 일상을 꾸준히 보여줬고, 본편 스케치 코미디 외에도 꾸준힌 팬덤이 붙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6. 즉, 어느 정도 채널이 성장했을 때, 서브 채널의 기준은 기존과 다른 콘텐츠를 할 때 파는 것이 1순위다. 이는 메인 채널의 '타겟 기반 알고리즘적 명확성'이 흐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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