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마인드셋
실패를 주저 없이 인정하는 방법


의사결정도 실패할 수 있다.


모든 선택이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결정의 순간에는 기대감이 크지만, 시간이 지나면 현실을 냉정하게 마주하게 되죠.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과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역시 수많은 의사결정 실패를 경험했고,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도 했어요.

실패 자체는 비난의 대상이 아니에요. 인간은 제한된 정보와 시간 속에서 최선의 선택을 내릴 수밖에 없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실패를 어떻게 다루느냐예요. 리더의 역량은 실패를 판단하고, 교훈을 얻으며, 다음 결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드러나요.

 


실패를 판단하는 구조를 갖춰라.


의사결정의 실패는 신속하게 인정하고 조정할수록 효과적이에요. 잘못된 방향으로 조직의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죠. 반대로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잘못된 결정을 밀어붙이면, 팀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불필요한 손실을 키우게 돼요.

하지만 리더 개인 입장에서는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고 인정하기가 쉽지 않아요. 심리적 방어기제가 작용하기 때문이에요. 권위를 강하게 의식하는 리더일수록 선택을 정당화하려는 경향이 있고, 이미 투입된 시간과 자원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려는 행동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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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Luke) EDWORK · CSO

글로벌 마케팅 회사를 만들어 가는 창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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