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봇 #사업전략 #프로덕트
북미시장 진출의 첫걸음: Product Jamming

"우리는 한국에서 온 스타트업입니다"라는 소개보다 중요한 건' 
"우리는 미국의 문제를 푸는 팀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북미진출의 시작,

우리는 현지의 문제를 풀어가는 팀으로 전환해야

실리콘밸리는 한국 스타트업에게 여전히 꿈의 무대입니다. 한국 정부도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그곳의 벽은 생각보다 훨씬 높습니다. 제가 만난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런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한국에서 성과가 있으니 미국에서도 통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출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을 그대로 미국에 옮긴다는 발상 자체가 애초에 성립되지 않습니다. 경제 구조도, 사회 문화도, 무엇보다 고객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온 회사입니다"라는 소개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는 미국의 문제를 푸는 팀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글로벌 스타트업으로의 근본적인 정체성의 전환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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