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마인드셋
미국 투자자는 숫자가 아니라 스토리에 투자한다.
1️⃣ IR에서 IR Deck은 생각보다 그리 중요하지 않다.
스타트업 초기, 한국에서 투자 라운드를 준비하며 이따금씩 만나게될 투자자나 심사역들을 떠올려보면,
A. 전형적인 여의도 금융 출신 - 안경을 쓰고, 깔끔한 머리와 옷차림의 직장인이거나
B. 해외 특히, 미국에서 자란 느낌이 물씬 풍기며, 미국 아비리그 대학교 후디를 입은 공대 출신, 또는
C. A와 B 중간 사이, 청바지와 남방 등 캐쥬얼을 즐겨 입는 삼성 또는 컨설팅 출신들이
생각나곤 한다. 이 세부류 모두, 여간 계산이 빠를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선뜻 얘기나누기 전에 사무실로 돌아가 IR 덱에 온갖 데이터, 통계치, 시장 동향을 분석한 장표를 덧대곤 했다.
창업자는 자주 투자자가 데이터와 성과만 본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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