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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속 아이디어에게 새 생명을. 저희는 '공동 창업가' Bahm입니다.
퇴근 후 텅 빈 방, 스탠드 불빛 아래서 스케치북을 꺼내 들던 밤이 있었습니다. 머릿속에는 세상을 바꿀지도 모를 아이디어가 번개처럼 스쳐 갔지만, 다음 날 아침이면 언제나 같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나 혼자 다 해."
제 주변의 빛나던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뛰어난 개발자는 아이디어가 없었고, 최고의 기획자는 함께할 팀이 없었습니다. 결국 재능은 '안정'이라는 이름 아래 익숙한 시스템에 묶였고, 수많은 아이디어들은 그렇게 누군가의 서랍 속에서 조용히 화석이 되어갔습니다.
이 현실이 안타까워 밤잠을 설쳤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은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아이디어의 무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무덤을 파헤쳐 잠든 아이디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 했습니다.
그 '누군가'가 되기 위해, 아이디어의 무덤 앞에서 밤을 지새우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밤(Bahm)입니다.
두려움의 비용을 0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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