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동안, 저희는 일론 머스크, 폴 그레이엄을 포함한 실리콘밸리의 상징적인 인물 10명에게 똑같은 트윗을 보냈습니다.
"당신의 위대한 프로젝트, 단돈 1달러에 홍보해드릴게요."
이것은 단순한 장난이나 어그로가 아니었습니다. '아이디어를 세상에 알리는 것'의 본질에 대한 저희 팀의 질문이자, 하나의 대담한 실험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벤처 빌더 Bahm의 대표 오용택입니다.
모든 메이커는 '첫 번째 유저'에 목마르다
저희는 최근 'Stumble Portal'이라는 글로벌 프로덕트를 런칭했습니다. AI를 통해 유저에게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웹사이트를 만든 '메이커'에게는 단돈 1달러로 자신의 창작물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주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만들며 저희는 한 가지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프로덕트도, 주말 동안 만든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도, 시작은 모두 똑같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첫 번째 유저'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지만 자본과 네트워크가 없는 초기 메이커에게 세상의 주목을 받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저희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마케팅'이 거대 자본의 전유물이 아니라, 단돈 1달러의 창의적인 시도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장 상징적인 메이커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도 1달러의 기회가 필요합니까?"
저희는 Y Combinator의 창업가 폴 그레이엄에게 "YC 졸업생들의 성장을 1달러에 돕겠다"고 제안했고, OpenAI의 CEO 샘 알트만에게는 "AI의 미래를 1달러에 발견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Gumroad의 창업가 사힐 라빈기아에게는 "모든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1달러를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저희는 그들이 저희의 제안을 수락하리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이 캠페인의 진짜 목표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또 다른 창업가, 미래의 유니콘을 꿈꾸는 학생, 자신의 작은 프로젝트를 세상에 알리고 싶어 하는 모든 메이커들에게 한 가지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알리는 데에는 거창한 예산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대담한 실행만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저희의 이 무모한 실험이, 서랍 속에 잠자고 있던 당신의 아이디어를 꺼내보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Stumble Portal은 언제나 당신의 첫 번째 유저를 찾아줄 준비가 되어있을 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ahm 대표 오용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