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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으로 보는, 요즘 유튜브
1. 침투부를 사랑하는 모임에,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빠니보틀, 옥냥이와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했고, 이는 현재 유튜브의 교과서적인 팟캐스트다.
2. 빠니보틀은 예전 직장을 다닐 때, 퇴근 후 침착맨을 틀어놓고 혼술하는 게 낙이었고, <1박 2일>이나 <무한도전>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 TV (예능) 프로그램의 역할은, 지친 현대인에게 '쉼표'와 같은 가벼운 웃음을 주는 것이다.
→ 이는 나영석 PD뿐만 아니라, 미국 시트콤 Friends, The Office, Seinfeld도 교훈(=정보)보다는, 낮은 긴장도와 익숙한 유머로 이루어진 "컴포트 쇼(Comfort Show)" 문화를 형성했다.
→ 쉽게 말해, 하루를 마무리할 때, 무겁지 않은 유쾌한 콘텐츠를 찾는 시청자의 니즈는 전 세계적으로 있으며, 아직도 <무한도전>이 유튜브와 인스타에서 꾸준히 조회수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3. 뉴스에서는 전쟁이나 마약 같은 게 나오고, 자극적인 콘텐츠도 넘쳐난다. 그래서 침소리를 들으며, 인생사 근심 걱정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힐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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