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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재는 150만원짜리 파인다이닝인가, 온천 브랜드인가
‘1박에 150만원.‘
유원재 온천 호텔이 처음 오픈했을 때, 사람들은 가장 먼저 이 숫자에 주목했습니다.
온천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던 이들에게 ‘프리미엄 온천 호텔’이라는 말은 낯설고, 가격은 파격적이었죠.
유원재가 주고자한 가치는? ‘쉼’ 입니다.
그런데요, 정작 온라인 후기에서 회자되는 건 2시간짜리 파인다이닝 저녁과 13첩 한식 조식.
사람들이 기억하고, 인증하고, 공유하는 건 결국 가격과 식사입니다.
150만원의 정체는 쉼이 아니라, 파인다이닝?
충주의 온천마을 수안보 한가운데 2023년 새롭게 문을 연 ‘유원재’는 한국 최초의 프라이빗 온천 호텔을 표방합니다.
단 16객실만 운영하며, 모든 객실에 노천탕과 마당이 있는 리조트형 공간이죠.
150만원의 금액에는 석식과 조식, 카페의 디저트와 라운지에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특히 석식은 약 2시간에 걸쳐 제공되는 9코스 파인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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